한글 미해득 초등 저학년 학생을 위한 AI 코스웨어 활용 교육 (AI Courseware-Based Education for Lower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Limited Korean Literac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창의정보문화연구 / 10권 / 4호 / 243 ~ 250페이지
· 저자명 : 이재호, 구은서

초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며 한글 책임교육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이어 한글 교육 시간을 늘렸으며 한글 미해득 학생을 선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학교에서의 한글 교육을 강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한글 해득 수준이 다른 여러 명의 학생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이 효과적일 수 있다.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한글 해득 수준을 진단할 수도 있고, AI 코스웨어로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한글 해득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방과후 시간에 초등 1학년 한글 미해득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한글 해득 수준 진단 및 보충 수업을 진행하고 그 효과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은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높은 흥미를 보였으며, 4명 중 3명의 학생에게서 성취도의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에듀테크 활용이 반드시 성취도의 향상을 이끄는 것은 아니나, 수업에 대한 흥미도를 개선하여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영어초록

As the 2022 revised curriculum was introduced, the emphasis on responsible Korean literacy education increased. Following the 2015 revised curriculum, the instructional hours for Korean literacy education were expanded, and programs to identify students struggling with Korean literacy were distributed to strengthen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schools. To effectively teach students with varying levels of literacy skills, integrating EduTech into lessons can be a beneficial approach. EduTech allows for online assessments of students' literacy levels and provides AI-powered courseware tailored to each student's needs. In this study, we conducted supplementary classes utilizing EduTech for four first-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dentified as struggling with Korean literacy during after-school hours. The aim was to diagnose their literacy levels and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interven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tudents exhibited a high level of interest in EduTech-based classes, and three out of the four students demonstrated improved performance. While utilizing EduTech does not always guarantee academic achievement, it was found to enhance students' engagement and reduce the burden of learning.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