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미 추돌사고에서 상해 평가방법 (Injury Evaluation Method for Minor Rear Impact Acciden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과학수사학회
· 수록지 정보 : 과학수사학회지 / 10권 / 3호 / 227 ~ 232페이지
· 저자명 : 박성지, 김해중, 손성건

초록

경미한 접촉 교통사고에서 운전자가 거짓으로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여 보상을 받는 사례는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접촉 교통사고에서 탑승자의 상해가능성에 대해서 자원자를 통한 실제 실험을 실시하여 어느 정도의 충격에 탑승자가 상해를 입는지에 대한 연구는 지속되어 왔고 추돌사고의 경우 유효충돌속도가 8 km/h 이하에서는 상해를 입기 어렵다는 연구성과를 거두었다. 본 연구는 추돌사고에 있어서 탑승자의 상해가능성을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수준의 인체진동과 비교하여 상해가능성을 판단하는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수동변속기에서 갑자기 클러치를 연결시키는 경우와 후진방지턱과 접촉하는 등의 경우는 일상적인 운전 시 경험하는 정도의 진동이며 이 진동이 탑승자에게 전달되었다고 해서 상해가능성을 주장하는 경우는 없으므로 평소 운전 시 전달되는 진동과 추돌사고의 경우를 비교하여 상해가능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Recently there have been many people who received compensation money from opponent drivers by claiming to have sustained injury in a traffic accident. These moral hazards have become a serious problem in our country. This type of accident has been researched for many years now and it has been evaluated that the driver of the vehicle could not have been injured below the neck at a 8km/h effective impact velocity. This study presented a new method for the determination of this specific type of injury through comparing transmitted shock type vibrations to the driver in normal driving conditions. The first case shows that the shock vibration successfully emitted when we engaged the clutch at engaged mission in manual transmission automobiles. The second case deals with the actual impact of rearward stoppers found in common parking lots. According to our studies, it is unlikely for any occupants of a vehicle to sustain any major injury from backing into a rearward stopper. In comparison to normal driving conditions, we can determine that our simulation is an effective method for determining real world injuri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