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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몸들의 공동체로서의 가족 : 신체 의존성과 돌봄공동체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Family as a Community of Equal Bodies -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odily Dependency and Care Communities)

30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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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2 최종저작일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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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몸들의 공동체로서의 가족 : 신체 의존성과 돌봄공동체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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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人文學硏究 / 41권 / 133 ~ 162페이지
    · 저자명 : 김현

    초록

    이 글의 목적은 신체⋅의존⋅돌봄⋅가족이라는 개념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가족을 ‘취약하고 의존적인 몸들의 평등한 연대 공동체’로 재정립하고, 돌봄을 가족 너머로 확장할수 있는 이론적 정당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글은 ‘신체’에 대한 유물론적 탐색에서 그 출발점을 찾는다. 신체를 유물론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는 다양한 철학자들의논의에 근거해, 외부를 향한 개방성과 의존성 또는 취약성을 신체의 이중적 특징으로 확증하는 것이 2장의 목적이다. 이 글의 3장은 신체의 이중적 특징을 ‘가족’과 연계지음으로써 가족을 ‘돌봄공동체’로 재구성한다. ‘평등한 신체들의 돌봄공동체로서의 가족’을 ‘인간의존의 사실성 또는 필연성’으로부터 도출해내고, 신체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누구나 의존에의 요구를 지니며, 가족은 이 의존의 요구에 응답하는 가장 일차적인 공동체라는 점을규명한다. 이 글의 4장은 돌봄공동체로서의 가족 이해를 기반으로, 사적 영역에서의 돌봄이 공적 영역으로 확장되어야 하는 근거 및 그 방식을 에바 페터 커테이 Eva Feder Kittay 의 둘리아 모델에서 찾는다. 이 글의 5장은 인간의 돌봄 의존성을 보편적인 것으로 바라보는 돌봄 이론의 관점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한 필요 충분 조건으로서 공동체 구성원들의돌봄의 공통 감각의 함양의 중요성을 간략히 언급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reconceptualizes the family as an “equal solidarity community of vulnerable and interdependent bodies” by examining the interrelatedness of body, dependency, care, and family. It seeks theoretical justification for extending care beyond the family. The paper begins with a materialist examination of the body, drawing on philosophers' analyses to solidify the body's dual characteristics of openness and dependency. Chapter 3 connects these characteristics to the family, reconstructing it as a “care community.” It argues that human dependency necessitates the family as a caring community of equal bodies, where every physical being experiences dependency, and the family serves as the primary responsive community. Chapter 4 leverages this understanding to explore the foundation and methods for extending care from private to public spheres through Eva Feder Kittay’s Doulia model. Chapter 5 briefly discusses the importance of cultivating a shared sense of care within communities, a necessary and sufficient condition for forming care communities. This perspective draws on care theory’s view of universal human dependency and the vulnerability of bodies that care socialization seeks to addres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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