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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소재 다큐멘터리의 기억 기록과 담론 전개 방식: <낮은 목소리> 3부작,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레드마리아2>를 중심으로 (The Record of Memories and the Development of Discourses in Documentaries of the Korean Comfort Women for the Japanese Mili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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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2 최종저작일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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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소재 다큐멘터리의 기억 기록과 담론 전개 방식: &lt;낮은 목소리&gt; 3부작, &lt;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gt;, &lt;레드마리아2&gt;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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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영화학회
    · 수록지 정보 : 영화연구 / 68호 / 153 ~ 186페이지
    · 저자명 : 정민아

    초록

    2016년을 시작하며 한국 사회를 들끓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된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기름을 부은 또 하나의 사건이 있었다. 일본군 ‘위안부’를 연구한 학술서인 제국의 위안부 의 저자 박유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훼손으로 불구속 기소된 사건이다. 그녀는 일제의 총칼에 ‘강제로 납치된 어린 소녀’ 라는 고정된 위안부 상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위안부의 실체를 일제의 조선 식민지 지배 성격과 연관하여 설명하는 것에서 나아가 동원의 ‘강제성’보다는 ‘자발성’에 방점을 찍는 논리를 폄으로써 조선 내부의 가해자를 지목한다.
    그간 ‘위안부’ 문제가 미디어 재현물로 그리 많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는 사실은 조금 놀랍지만, 다큐멘터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진지하고 성찰적으로다루어졌으며,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최초의 일본군 ‘위안부’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1995)는 한국 최초의 극장 상영 다큐멘터리다. <낮은 목소리>는 이후 시리즈로 2편(1997)과 3편(1999)이 더만들어졌다. 그 밖에 <침묵의 소리>(1998),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2007), <그리고 싶은 것>(2012) 등이 있다. 그리고 2015년에 ‘위안부’ 문제에 이전과 다룬 관점으로 접근하는 <레드마리아2>(2015)가 제작되었다.
    본고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본격적으로 담론화된 1990년대 초를 기점으로1995년에서 2015년까지 만들어진 ‘위안부’ 소재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3부작,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레드마리아2> 등 5편에서 ‘위안부’ 담론의 변화와 함께 다큐멘터리의 기억 기록의 다양한 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낮은 목소리> 연작의 ‘위안부’ 피해자를 카메라에 담기, 알리고 이해하기를 거쳐,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의 한국과 일본 여성들과의 연대 투쟁, 그리고 <레드마리아2> 의 가부장적 민족주의 시각에서의 ‘위안부’ 담론에 대한 비판까지 ‘위안부’ 다큐멘터리는 다양한 시각으로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 작품들은 20년에 걸쳐다채롭게 발전한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의 양식의 변화도 잘 보여준다.
    여성에 대한 폭력 일반은 개개인의 우연적이고 사사로운 갈등에 의해서가 아닌, 사회전체 구조로서의 성차별과 관련되어 있다. 전쟁이나 무력 갈등 시 상대편여성에 대한 성폭력은 정치적 입장을 막론하고 남성들의 중요한 투쟁 전략의 일부다. 따라서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의 몸은 남성들의 상징적 전쟁터가 된다. 강제이건 자발적이건 간에 타인의 신체를 침해하는 것은 어떠한 논리를 동원한다해도 부정의하다. 20년에 걸친 ‘위안부’ 재현 미디어는 ‘위안부’ 담론의 진화와함께 이러한 인식에까지 나아가고 있다.

    영어초록

    ‘The Comfort Women’ issue represents the worst sufferings of colonized Korea and necessarily became the biggest ground for the present anti-Japanese sentiment. There are various signified found in the issue; the paradigm of patriarchal nationalism rendering the issue as disgrace to the nation, and performativity that the subaltern declare themselves as a historical agent and overpass the nation.
    The beginning of the year 2016 saw another incident adding oil to fire of ‘the Comfort Women’ issue that had already been boiling up Korean society. Park Yu-ha, the author of a book entitled The Imperial Comfort Women, an academic research on the Japanese army’s sex slaves, was indicted on the charges of defamation to the victims. In the book she protests against the stereotype of ‘a young girl kidnapped’ at gunpoint of Japanese army. Explaining the reality of the comfort women in relation with the nature of Japanese colonial rule and underscoring ‘spontaneity’ rather than ‘forcibleness’ in the mass mobilization, she points out the perpetrators inside the Korean society.
    It seems rather surprising that there have not been many media representations of ‘the comfort women’. ‘The comfort women’ issue has rather been addressed in a documentary form with earnest and reflection, and the resulting films played very important role in the history of Korea’s independent documentaries. The Murmuring(Byeon Yeongju, 1995), the first documentary film on the comfort women also was the first documentary film played at theaters in the history of Korean films.
    The success of The Murmuring continued to its sequels(1997 & 1999).
    The films like The Sounds of Silence(Kim Daesil, 1998), My Heart Is Not Broken Yet(Ahn Haeryong, 2007), The Big Picture(Kwon Hyo, 2012), and Red Maria 2(Kyung Soon, 2015) also deserve mention.
    In general violence against women is not a result of individual and coincidental conflicts but it has to do with gender discrimination embedded in the whole social structure. During a war or an armed conflict sexual violence against the women on the opposite side has been considered as a part of winning strategies by men. In a patriarchal society women’s bodies become a symbolic battlefield among men. With force or spontaneity violating other person’s body cannot be justified in any logic.
    The media representations of ‘the comfort woman’ for the last 20 years, with the evolution of the discourses on ‘the comfort women’, have reached such understanding.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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