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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목요일’의 명칭론적 접근 - 유럽의 언어를 중심으로 (Onomasiological Approach to the Concept Thursday - Focusing on European Langu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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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1 최종저작일 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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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목요일’의 명칭론적 접근 - 유럽의 언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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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코기토 / 104권 / 121 ~ 162페이지
    · 저자명 : 김형민

    초록

    이 연구는 명칭론의 시각에서 유럽의 언어들이 개념 ‘목요일’을 어떻게 언어화했는지를 탐색했다. 다시 말해 이 연구는 개념 ‘목요일’을 출발점으로 삼아 해당 개념이 유럽의 언어들에서 어떻게 기호화되었는지를 규명했다. 따라서 이 연구의 핵심 목표는 명칭론의 연구 방법론을 통해 유럽의 언어들이 개념 ‘목요일’을 어떤 어휘ㆍ의미적 명명 동기를 가지고 언어화했으며, 개념 ‘목요일’의 언어 표현에 담긴 고유한 문화소를 밝히는 데에 있었다. 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명칭론, 음운론, 형태론, 조어론, 어휘론, 어원론, 의미론, 언어발달사, 방언학 등의 언어학 지식과 분석이 매우 중요했다. 그 뿐만 아니라 문화학, 신화학, 종교학, 역사학, (문화)인류학, 고고학 등에 기반을 둔 문화사적ㆍ문화인류사적 추적과 설명도 필요했다.
    유럽의 언어들이 사용하는 요일 명칭은 전반적으로 세 가지 명명 방식 중 하나를 따른다. 1. 행성 시스템에 따른 명명 방식, 2. 교회 시스템에 따른 명명 방식, 3. 행성 시스템과 교회 시스템의 혼합에 따른 명명 방식. ‘행성 시스템에 따른 명명 방식’은 고대 바빌로니아인의 ‘칠행성 숭배 사상’에 기초한 요일 명칭의 명명 방식이다. 한편 ‘교회 시스템에 따른 명명 방식’은 고대 유대인의 ‘천지 창조 칠일’과 ‘안식일 계명’에 기초한 요일 명칭의 명명 방식이다. 그리고 ‘행성 시스템과 교회 시스템의 혼합에 따른 명명 방식’은 문자 그대로 두 시스템의 혼합 명명 방식이다.
    이 연구는 유럽의 언어들이 개념 ‘목요일’을 기호화하는 과정에서 근간이 된 어휘ㆍ의미적 명명 동기를 밝혔다. 유럽의 언어들이 개념 ‘목요일’을 언어화할 때 핵심 동인으로 작동했던 어휘ㆍ의미적 명명 동기는 다음과 같다. 1. ‘제우스 +날’, 2. ‘유피테르 +날’, 3. ‘토르 +날’ 또는 ‘도나르 +날’, 4. ‘다섯째+(날)’, 5. ‘넷째+(날)’.

    영어초록

    This study investigates how European languages have verbalized the concept Thursday from the perspective of onomasiology. In other words, this paper takes the concept Thursday as its starting point and examines how the concept has been verbalized in European languages. The core goal of this research is to uncover, through the research method of onomasiology, the lexical-semantic naming motifs with which European languages have verbalized the concept Thursday and to reveal the unique cultural elements (namely, cultureme) embedded within the verbal expressions of the concept Thursday.
    Achieving this research objective requires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various linguistic disciplines such as onomasiology, phonology, morphology, word formation, lexicology, etymology, semantics, historical linguistics, and dialectology. Additionally, cultural and anthropological insights and explanations based on cultural studies, mythology, religious studies, history, (cultural) anthropology, and archeology are also essential.
    The names of the days of the week in European languages generally follow one of three naming methods : 1. naming method according to the planetary system, 2. naming method according to the ecclesiastical system, 3. naming method according to the mixture of planetary and ecclesiastical system.
    The naming method according to the planetary system is based on the ancient Babylonian tradition of worshiping the seven planets. Meanwhile, the naming method according to the ecclesiastical system is based on the ancient Jewish cultural tradition of the seven-day creation and Sabbath commandment. And the naming method based on the mixture of planetary and ecclesiastical system is literally the hybrid naming method combing the both.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lexical-semantic naming motifs that became the basis in the verbalization of the concept Thursday in European languages. These motifs that European languages considered when verbalizing the concept Thursday can be categorized as follows : 1. ‘Zeus + Day’, 2. ‘Jupiter + Day’, 3. ‘Thor + Day’ or ‘Donar + Day’, 4. ‘Fifth + (Day)’, and 5. ‘Fourth + (Da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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