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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맹인과 이규경의 <明通寺辨證說> 재검토 (Review of the Blindness of the Joseon Dynasty and Kyu-kyung Lee's "Myeongtong-si dialectical writing")

3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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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30 최종저작일 2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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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맹인과 이규경의 &lt;明通寺辨證說&gt;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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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고전문학회
    · 수록지 정보 : 고전문학연구 / 66호 / 585 ~ 615페이지
    · 저자명 : 이경하

    초록

    본고는 조선 전체를 대상으로 한 <明通寺辨證說>을 주요 분석 대상으로 한 만큼 조선 전반의 맹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결과 조선 전기와 후기의 차이에 더 민감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인권 연구의 일환으로서, 필자는 조선의 장애인 연구가 선행연구의 부정확함을 바로잡고 더욱 정확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明通寺辨證說>이 주목한 맹인은 조선에서도 대표적인 손상된 몸이었다. 하지만 손상된 몸은 그 처지와 사회적 위상이 다 달랐다. 맹인은 손상된 몸이라도 오랫동안 점복을 도맡고 액막이 역할과 기우제의 주체로 인식되어, 여타의 손상된 몸들보다는 일정한 사회적 역할이 있었다.
    맹인에 대한 대우는 국가적으로 불교와 도교가 아직 살아있던 조선 전기에 관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때는 명통사가 있었고, 맹승도 있었다. 조선 후기로 올수록 그 처지가 열악해져 명통사도 맹승도 사라졌다. 대신 맹인을 우대하던 유습은 남았고, 이규경의 견해에 따르면 명통사가 있던 자리에 맹청이 생겼다. 이규경의 시대에 이미 명통사는 명통시로 인식되고 있었다. 그리고 조선 후기에는 지식인들이 손상된 몸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조선 전기와 후기의 차이를 간과해선 안 된다.

    영어초록

    This study argues that as the main subject of analysis is the "Myeongtong-si dialectical writing" targeting the entire Joseon Dynasty, it should be more sensitive to the difference between the early Joseon Dynasty and the late Joseon Dynasty. In addition, as a part of human rights research, the study of the disabled in Joseon should correct the inaccuracies of previous studies and become more accurate.
    Blindness, which was noted by "Myeongtong-si dialectical writing", was a body with a typical disability in Joseon, but the body with a disability had different situations and social status, and of course, treatment was different even if there was the same disability depending on status and gender. Blindness, even if they had a disability, had a certain social role rather than other disabled bodies, as they were recognized as the subjects of amulet and ritual for rain, even if they had a disability, reflecting the social perception that blindness are closer to God.
    The treatment of blindness seems to have been generous to the early Joseon Dynasty, when Buddhism and Taoism were still alive nationwide. In the era of Kyu-kyung Lee, Myeongtong-sa was already recognized as Myeongtong-si.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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