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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토 고구려ㆍ백제유민 묘지명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of Epitaphs, Excavated in China, for Displaced Peoples of Koguryo and Paek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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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30 최종저작일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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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토 고구려ㆍ백제유민 묘지명 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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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고대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고대사연구 / 75호 / 61 ~ 104페이지
    · 저자명 : 윤용구

    초록

    중국에서 출토된 고구려・백제유민 묘지명은 1917년 羅振玉(1866~1940)의 『芒洛冢墓遺文』 第4編에 扶餘隆(卷3)・高慈(卷4)・泉男生(補遺)의 墓誌가 수록되면서부터 알려졌다. 이후 2013년 하반기에 소개된 陳法子墓誌銘까지 현재 고구려와 백제유민 묘지명은34점에 달한다. 지석의 소재가 불명이고 탁본만 알려진 사례가 있지만 僞刻의 문제는 크게 대두된 경우는 없다.
    1990년대 이래 묘지명을 이용한 고구려・백제 유민사 연구는 크게 늘어났다. 망국민에 대한 삶과 애환의 문제를 떠나 연구가 활기를 띈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하나는묘지의 주인 곧 誌主의 행적과 관직 등의 경력은 문헌사료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자료적 가치 때문이다. 둘째, 2003년부터 중국 측에서 고구려・백제의 멸망과 더불어 지배층을 비롯한 遺民의 주력이 당에 ‘歸屬과 漢化’되었다는 동북공정 연구의 쟁점의 하나로 부각된 점, 셋째, 백제유민 祢軍墓誌의 출토를 계기로 백제・고구려의 멸망기倭의 동향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료가 늘어나면서 일본・중국 등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온때문이다.
    1991년 이후 새로 알려진 묘지가 22점에 달해 새로운 자료의 출토도 계속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관련 연구도 다양하게 될 것이다. 현재 연구는 새로운 자료의 소개와 이를기존 연대기 자료와의 비교, 보완이 중점이 되고 있는 형편이다. 자료가 늘어날수록 고구려・백제 유민의 구성과 범주 설정이 우선적으로 검토할 과제로 여겨진다. 당대 유민자료라 하더라도 멸망 이전 중국으로 이주하였던 동이계 주민(부여・고구려・낙랑 등)과중국계 주민으로 4세기 이래 고구려와 백제와 망명하였다가 중국으로 귀환한 사례 등유민의 성분과 계통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北朝代 금석문 중에는 4세기 초 낙랑군 소멸 후 중국으로 유입된 樂浪流民과 夫餘・高句麗流民의 묘지명 자료도 적지 않다. 이들은 선비 모용부에 의해 요서 대능하지역으로 옮겨진 후 三燕(전연・후연・북연)의 지배하에 있다가 北魏에 의해 平城 일대로 徙民되고, 다시 북위의 南遷에 따라 關中지역으로 이동한 존재들이다. 이 시기 동이계 및 중국계 유민들은 고구려의 요동・요서 진출 과정에서 그 귀속이 무상하였다. 이들 유민의 이동 경로와 배경 및 북조대 실상은 해당 한국고대사 연구의 이해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夫餘系 流民으로 생각되는 似先氏가 北魏에서 唐代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을통해 당대 고구려유민의 구성이 일률적이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주목할 필요가있다.

    영어초록

    Epitaphs, discovered in China, for displaced peoples of Koguryo and Paekche,began with the Introduction of La Jinok (1866~1940) in 1917. The number that hasbeen introduced since then up to the second half of 2013 reaches 34, including JinBeobja’s one.
    Studies of displaced peoples of Koguryo and Paekche using epitaphs have increasedsince 1990’s. There are several reasons why this study became active, lettingalone the joys and sorrows of the people of the ruined countries.
    Firstly, it is highly valuable as the data to study their whereabouts and career suchas public posts, because they are not shown in bibliographic data. Secondly, it became issue among Korean and Chinese researchers that the people of ruined Koguryo and Paekche belonged to Tang. Thirdly, as the data to see the trends of Japan with the discovery of the epitaph of a Paekche-national Lee Gun get increased, it gained international interest from Japan, China, etc.
    As newly-informed tombs has reached 22 since 1991, new data are expected to bediscovered more. Therefore, relative studies will be diversified.
    As the data get bigger, it is considered as an assignment to go over first to make adefinition of displaced people of Koguryo and Paekche because there are many cases even among displaced people at that time, including the people who moved into China before their country ruined, and the Chinese people who moved in Koguryo and Paekche and then returned to China after the nations’ rui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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