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광주의 역사인물 기념 가로명 연구 (A study of street names to commemorate historical figures in Gwangju)

37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30 최종저작일 2020.06
37P 미리보기
광주의 역사인물 기념 가로명 연구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호남학 / 67호 / 149 ~ 185페이지
    · 저자명 : 조상현

    초록

    광주읍성이 허물어지고 도시 규모가 커지면서 기존 길이 정비되고 다양한 도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일제는 1930년 지방 제도를 개편하면서 광주의 중심 가로망에 일본식 명칭을 붙이는데, 本町과 明治町이 그것이다. 본정은 광주에서 가장 번화하고 높은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었다. 조선이 본받아 달성해야 할 일본식 근대화의 상징이나 결과물 같은 존재였다. 명치정은 일본의 개화를 이끈 무쓰히토[睦仁]의 연호를 활용한 것이다. 일본이 새롭게 개설한 이 길의 시작점에는 총독의 전남지역 통치를 대행하는 전남도청이 있었고 그 주변으로 식민지 지배를 대행하는 국가기관이 즐비했다. 이 외에도 일제강점기 광주에는 텐노의 연호를 사용한 昭和町・大正町, 떠오르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 같은 旭町과 大和町도 있었다.
    광복 이후 한반도는 일본색을 지우기 바빴다. 1947년 광주에서도 본정과 명치정 이름을 없애고 새로운 이름을 부여했다. 일본으로부터 당한 치욕을 통쾌하게 갚아준다는 의미로 김덕령 장군과 정충신 장군이 소환됐다. 충장로와 금남로는 그렇게 생겨났다. 그러나 인물과 장소의 직접적 연관성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였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광주에 다시 가로명 명명 작업이 필요하게 된 것은 광주 시가지가 급속히 확장된 1960년대 이후였다. 1978년 금남로와 충장로를 포함한 총 24개의 가로명을 시작으로 1992년까지 총 53개의 가로명이 새로 생겼다. 이 가운데 역사인물의 이름을 활용하는 기념 공간으로서의 가로명은 총 13개이다. 70・80・90년대의 역사인물 기념 가로명의 추세를 보면 초반에는 광주의 주요 정체성이자 상징 이미지인 ‘節義’를 내세우는 武人 위주로 선정되다가, 90년대에 들어서는 文人으로 급격한 변화가 이뤄진다. 그리고 가로명을 둘러싼 정치도 처음에는 ‘국가 대 국가’의 단계에서 이제 ‘가문 간 정치’이 형태로 변하면서 가문 선양의 목적에 의한 청원이 가로명 제정에 큰 힘을 발휘하였다.

    영어초록

    As Gwangju Eupseong collapsed and the size of the city grew, existing roads began to be refurbished and various roads began to emerge. In 1930, the Japanese imperialism reorganized the local system and gave the Japanese name to the central road of Gwangju, they are Honmachi and Meijimachi. Honmachi was the way to confirm the busiest and highest development in Gwangju. It was a symbol of modernization that Joseon should imitate and a result. Meijimachi is based on the era name of Mutsuhito, which led to the enlightenment of Japan. The new road, which was not existed during the Joseon Dynasty, was opened at the starting point by the South Jeolla Provincial Government, which took over the governor- general’s rule in South Jeolla Province, and was surrounded by various state- controlled facilities. In addition, there were ‘Showa’ and ‘Taisho’ using Tenno’s era in Gwangju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Asahi’ and ‘Yamato’, which are symbols of rising Japanese imperialism.
    Since liberation, Korea has been busy erasing the remnants of Japan. In 1947, Gwangju also removed the names of Honmachi and Meijimachi and gave them new names. General Kim Duk-ryong and General Chung Chung-shin were summoned to mean that they would repaid the disgrace suffered from Japan. That’s how Chungjang-ro and Geumnam-ro came into being. However, it is regrettable that there was a lack of concern about the direct connection between the person and the place.
    It was after the 1960s when the Gwangju city area expanded rapidly that the name of the street name was needed again in Gwangju. Starting with a total of 24 street names including Geumnam-ro and Chungjang-ro in 1978, a total of 53 new street names were created by 1992. Among them, there are 13 street names that utilize the names of historical figures. Looking at the trend of street naming in honor of historical figures, in the early days, the general was chosen to express Gwangju’s main identity and symbolic image, “honor(jeolui)”. In the 90s, a rapid change is made to ‘literate’. And gradually, the documents petitioned for the purpose of raising the family’s ancestors exerted great power on the street name.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3월 29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9:11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