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체온을 이용한 먹는물 판별 방법 연구 (Study on the Test of Drinking Water by Using Human Body Surface Temperatur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9권 / 3호 / 439 ~ 444페이지
· 저자명 : 이유진, 이규철

초록

본 연구에서는 사람의 체온을 이용하여 세균을 배양함으로서 먹는물이나 위락용수의 안전성을 판별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총대장균군 검출을 위한 방법은 널리 알려진 효소발색볍을 사용했고, 살모넬라균 검출을 위해서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 원리의 래피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앞서 연구에서 본 연구자들은 외부 전력을 필요로 하는 배양기 없이 사람의 체온만으로도 총대장균군 검사가 가능한 적정기술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대장균군 검출을 위해 체온을 이용하여 배양한 배양액에 살모넬라가 존재할 경우 추가 단계없이 바로 체온을 이용한 배양액과 살모넬라 검출용 래피드 키트를 이용하여 바로 검출이 가능한지 실험하였다. 그 결과 총대장균군과 살모넬라는 서로 간섭없이 각각 효소발색법과 래피트 테스트 방법으로 검출되었다. 이는 외부 에너지 공급 없이 사람의 체온만으로 24시간 이내에 먹는물의 오염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초록

Aiming to figure out a fast and no-energy method to detect coliforms and Salmonella spp. in drinking water or recreational water, we first assessed the usability of an enzymatic method and an immunochromatography test which identify the existence of coliforms and Salmonella spp. in random water. In previous study, we had developed the enzymatic method to detect coliforms in water by using only human body surface temperature instead of using the incubator needed electricity. To detect Salmonella spp. additionally, we used commercially available immunochromatography test kits for Salmonella spp. After incubating water samples for 24 hours to detect coliforms by using body surface temperature, we conducted the immunochromatography test with the culture samples. We found that coliforms and Salmonellas spp. could be detected simultaneously in the culture using body surface temperature only. We concluded that using human body surface temperature, it is possible to test drinking water within 24 hours, without any energy involv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