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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파의 문학사적 의미망과 정지용 (Meaning of Simunhakpa in the Literary History and Jeong, Ji-yong ― Focusing on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Park, Yong-cheol and Kim, Young-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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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8 최종저작일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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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파의 문학사적 의미망과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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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시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시학연구 / 34호 / 277 ~ 307페이지
    · 저자명 : 최동호

    초록

    1930년 3월 『시문학』 제1호가 간행되었다. 창간 당시 이 낯선 문예지의 파괴력을 그렇게 크지 않았다. 문학사에 기록될 이 동인지에는 김영랑, 정지용, 이하윤, 박용철, 정인보 등이 참여해 27편의 창작시와 5편의 번역시가 수록되었다. 박용철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김영랑의 시가 13편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정지용은 여기에 4편의 시를 발표했는데 그 대부분은 이미 발표한 작품들이었다는 점에서 그는 초기에 소극적인 참여자였다고 여겨진다. 뒤이어 『시문학』 2호는 김현구가 동참해 동년 5월에 발간되었으며 제3호는 해를 넘겨 1931년 10월에 간행되었다. 신석정이 제 3호에 참가했지만 『시문학』의 발간은 순조롭지 않아 더 이상 간행되지 못했다. ‘시문학파’라는 용어는 처음 동인지로부터 시작하여 1935년 시문학사에서 간행한 두 권의 시집인 『정지용시집』과 『영랑시집』으로 인해 문학사적 의미를 확실하게 갖게 된다.
    시문학파의 문학적 운동이 처음에는 동인지를 중심으로 한 작은 집단의 움직임에 불과한 것이었다고 하더라도 시대의 압력을 이겨내고 대를 이어 퍼져나가면서 커다란 물살을 만들어 역사적 의미를 갖게 되었다는 것은 여러 문학사가에 의해 평가되고 있다. 한국근대문학사는 카프파와 순수문학파의 대립과 길항을 통하여 문학적 긴장을 형성해 왔던 까닭에 시문학파의 문학사적 의미도 카프파와 대립하는 순수문학의 문학적 기지로서 중요성을 갖는다고 할 것이다.
    시문학파의 문학적 성과는 ‘변설이아니라 시’를 지향한 일군의 시인들이 ‘민족 언어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성취한 빛나는 문학적 전통의 확립이라고 할 수 있다. 박용철을 필두로 하여 특히 정지용과 김영랑은 한국현대문학사의 전개에서 서정시의 중심 줄기를 형성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한 시인들이었으며 독자적 개성을 유감없이 보여 준 순수문학파의 대표적 선두주자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e first issue of Simunhak was published in March 1930. At the time when it was first published, the influential power of this new magazine was not such great. Evaluated as one of the major literary magazines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the first issue included 27 poems and 5 translated poems by Kim, Young-rang, Jeong, Ji-yong, Lee, Ha-yun, Park, Yong-cheol, Jeong, In-bo, etc. Park played a major role in editing the magazine and Kim, Young-rang published 13 poems. Jeong, Ji-yong published 4 poems which had been published in other magazines before. This means that Jeong was a rather inactive participant of the magazine. Kim, Hyun-gu joined in the second issue in may 1930 and the third issue was published in october 1931. Though Shin, Seok-jeong participated in the third issue, the publishment was not in favorable situation and it could no longer be issued. The terminology ‘Simunhakpa’ began with coterie magazine Simunhak and came to have important meaning in literary history with the publishment of Jeong Ji-yong Sijip and Young-rang Sijip.
    Though literary movement of Simunhakpa was a minor one by small group from coterie magazine, the fact that it endured the pressure of the period and made a influential wave spreading through several generations is highly evaluated by several researchers of literary history. Since the history of modern Korean literature had been formed literary tension through confrontation and antagonism between KAPF group and pure literature group, historical meaning of Simunhakpa also lies in as the literary home for pure literature confronting with KAPF group.
    Important literary achievement of Simunhakpa is in that group of poets who intended to write ‘a poem not eloquence’ established a brilliant literary tradition by achieving the purpose of ‘accomplishing the national language’. With Park, Yong-cheol as the head of the group, Jeong, Ji-yong and Kim, Young-rang were poets who contributed greatly to the forming of central flow of lyric poetry in the history of modern Korean literature. They can be assessed as the representative front-runners of pure literature group and poets who showed a unique individuality most satisfactoril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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