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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人可學과 玄學의 聖人觀 아즈마 쥬지(吾妻重二)의 성인가학 연구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Learning leads to saint 聖人可學 and the view of saint in Dark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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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8 최종저작일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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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人可學과 玄學의 聖人觀 아즈마 쥬지(吾妻重二)의 성인가학 연구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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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도교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도교문화연구 / 55권 / 45 ~ 84페이지
    · 저자명 : 오일훈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아즈마 쥬지(吾妻重二)가 玄學과 道學의 성인관의 유사성으로 제시한 ‘의식의 부정’이라는 측면과 양자의 상이점으로 제시한 ‘초월적 성인’이라는 측면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현학의 성인관에도 이미 ‘聖人可學’의 관념이 보이고 있음을 확인하는 데에 있다. 아즈마 쥬지가 강조하는 현학의 성인관과 도학의 성인관의 유사점은 ‘의식의 부정’이다. 즉, 현학자들과 도학자들에게 있어 성인은 어떠한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도와 합치될 수 있으나, 현인(혹은 보통사람들)은 선의 추구를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성취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다음으로, 아즈마 쥬지는 성인과 보통사람의 간극에 있어서 현학자들은 성인을 근본적으로 보통사람과는 다른 ‘초월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반면, 도학자들은 성인을 보통사람과 동질성을 지닌 존재로 전환시키고 있다고 강조한다. 즉, 도학의 성인관이 배움을 통한 자기실현이라는 실천적인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비해, 현학자들은 전통적인 성인관과 동일하게 성인과 보통사람을 분명히 구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안의 ‘屢空’에 대한 해석은 의식을 부정한다기보다는 보통사람과 같이 의식이 있음에도 의식에 얽매이지 않고 천리와 조화될 수 있는 성인의 경지를 말하며, 왕필의 ‘성인유정’의 언명에서 제시된 ‘神明’은 도 혹은 무를 체득하는 성인의 신비로운 작용이 아니라, 보통사람과 같이 정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정의 절제를 가능케 하는 성인의 인식작용으로 이해된다. 이것은 하안과 왕필의 성인에 대한 인식이 이미 전통적인 성인관에서 벗어나, 성인과 보통사람의 간극을 허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인간의 이성적인 작용을 긍정하는 현학의 인간관의 새로운 면모임을 의미한다. 특히, 곽상의 경우 ‘배움’을 통한 ‘성’의 수양과 완성을 적극적으로 긍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맹자이래 ‘성인가학’의 전통은 위진 현학의 성인관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할 것이다.

    영어초록

    The aim of this paper is to critically consider both the aspect of ‘denial of consciousness’ and the aspect of ‘transcendental saint’ which are suggested as a similarity and a difference of the view on saint between Dark Learning and Neo-Confucianism by Azuma Juji(吾妻重二) and to identify the idea of ‘Learning leads to saint’ in Dark Learning. First, the similarity of the view on sage between Dark Learning and Neo-Confucianism emphasized by Azuma Juji is ‘denial of consciousness’. In other words, a saint is able to come into harmony with the Way without any conscious effort, but a sage or an ordinary person can achieve the pursuit of good by conscious effort. Second, Azuma Juji insists that neo-confucianists identifies a saint with an ordinary person through the idea of ‘Learning leads to saint’, while Dark learning-scholars identifies a saint with transcendental being who is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an ordinary person. According to Azuma Juji, this means a kind of self-realization or self-fulfillment through learning.
    However, He Yan’s interpretation of ‘屢空’ does not means ‘denial of consciousness’ but rather refers to the state of being a saint who can harmonize with heavenly principle without being bound by consciousness even though he is conscious like an ordinary person. The concept of ‘神明’ suggested by Wang Bi is understood not as the mystical action of a saint who acquires the Way or nothingness, but as a cognitive action of a saint that enables the restraint of ‘情’ even though he possesses affection like an ordinary person. This means that He Yan and Wang Bi’s perceptions of saints already broke away from the traditional view of saints, and overcame the gap between saints and ordinary people, and it means a new aspect of the view of humanity that affirms the rational action of humans.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Guo Xiang, in that he positively affirms the cultivation and completion of ‘性’ through Learning, it could be said that the tradition of ‘Learning leads to saint’ since Mencius has been passed down to Dark Learning.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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