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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윤리학에서 거짓말의 문제 (The Problem of Lying in Kant's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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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7 최종저작일 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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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윤리학에서 거짓말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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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새한철학회
    · 수록지 정보 : 철학논총 / 117권 / 3호 / 165 ~ 183페이지
    · 저자명 : 이두연

    초록

    본 논문은 칸트의 거짓말 논의에서 특수한 경우의 거짓말은 예외적으로 허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 코스가드의 해석을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칸트의 저술에 등장하는 거짓말 관련 논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에 기초하여 코스가드의 해석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검토 결과 칸트는 어떠한 예외도 허용하지 않고 도덕적 가치를 상실한 이들에게도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도덕법칙의 필연성을 보이고자 함과 동시에 진실을 말함으로써 도덕법칙을 준수하는 것이 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행동인지를 보이고자 했다. 하지만 코스가드는 실제 가치가 갈등하는 상황에서 칸트가 제시한 거짓말 금지의 규범이 절대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 반직관적 관점을 해결하고자 하였는데 이러한 그의 입장은 칸트의 논의에 기초해보았을 때 칸트의 입장과 부합하지 않는 것이다. 코스가드는 정언명법을 인간성의 정식에 적용하였을 때는 거짓말이 허용 불가능하지만 보편법칙의 정식에 적용하면 예외적으로 허용 가능하다는 다른 답을 도출하고 있는데, 바로 이 지점이 그의 해석이 지닌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의 지적과 함께 칸트의 거짓말 논의가 유효한 원리임을 증명하고 절대적 법칙의 경직성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정언명법의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진실성 있는 발언을 통해 상황을 벗어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Korsgaard‘s interpretation of Kant's lying discussion, which argued that lying in special cases could be exceptionally acceptable. To this end, this paper comprehensively analyzed the discussions related to lies in Kant's writings, and based on the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problem with Korsgaard's interpretation. As a result of the review, Kant wanted to show the necessity of the moral law that no exceptions should be allowed and that he should not lie to those who have lost moral value, and at the same time to show why observing the moral laws by telling the truth is an act of protecting human dignity. However, Korsgaard attempted to resolve the counterintuitive point of view, believing that Kant's norm of prohibiting lying may not be absolute in a situation where actual values are in conflict, but this position does not correspond to Kant's position based on Kant's discussion. Korsgaard has drawn a different answer that lying is not acceptable when applying the categorical law to the formula of humanity, but it is exceptionally acceptable when applied to the formula of the universal law, which is the problem with his interpretation. Thus, this paper proved that Kant's discussion of lies is a valid principle and proposed a way to get out of the situation through sincere remarks that can be made within the scope of the categorical law as a way to resolve some of the rigidity of the absolute law.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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