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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트라우마와 식민지의 연속성 - 1965년 체제 이후의 김정한, 이호철 소설을 중심으로 - (The Continuity of Historical Trauma and Colonialism - Focusing on ‘1965 Resime’ and the Korean Nov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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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6 최종저작일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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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트라우마와 식민지의 연속성 - 1965년 체제 이후의 김정한, 이호철 소설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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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세계문학비교학회
    · 수록지 정보 : 세계문학비교연구 / 69호 / 61 ~ 100페이지
    · 저자명 : 김지윤

    초록

    한일관계에 대한 새로운 성찰과 ‘1965년 체제’의 재점검이 요청되는 현 시점에서 한일협정 이후에도 온존해왔던 여러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전후 포스트식민주의 문제를 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한일협정은 중요한 안건들을 정면으로 돌파하지 못한 결함 많은 조약이었고, 과정에서 군사력을 동원해 반대운동을 제압하는 등 역사에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많은 문제를 미해결상태로 놓아둔 채 마무리된 한일협정은 결국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모순과 왜곡, 편견과 갈등을 낳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이 글은 1965년 체제 이후의 김정한과 이호철의 소설을 주의 깊게 살펴보려 했으며, 특히 1960∼70년대에 쓴 김정한의 후기 소설들에 주목했다. 김정한은 민중의고통과 당시 부정적 현실에 대한 첨예한 비판의식과 해방과 전쟁을 거치며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여러 문제들이 서둘러 봉합되거나 은폐되는 데 대한 저항의 목소리를내고자 했다. 특히 그의 후기 소설 중 (신)식민주의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일군의 소설들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한-일 관계를 기존의 다른 소설과는 다른 방식으로 성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역사적 기억을 반추하고 당대의 한국 현실 속에 여전히 작용하고 있는 ‘식민지성’의 남은 문제들을 한국인뿐 아니라 일본과 일본인의 입장에서도 확장시켜 바라보려고 한다. 그의 소설들은 서로 다른 시선과 기억이 교차하는 한-일간의 문제를 단순하게 그려내기보다는 그 복잡함과 모순성을 좀 더 깊이 성찰해보고 해방-전쟁-전후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흐름을 냉전 구도와 세계라는 맥락 하에서 좀 더 넓게 파악하려한다. 또한 ‘구성된 평화주의’에 반발하고 ‘미국’이라는 새로운 제국을 인식하는 신식민주의적 시각을 견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아가 김정한 소설과 그 결을 달리하는 이호철의 장편소설 『역려』를 검토하였다. 그리고 이들 소설들에 나타난 일본인 표상이 기존의 다른 작가들의 한국 소설 속에 재현되던방식과 차이를 보이는 부분에 주목하고, 김정한과 이호철의 소설이 갈라지는 지점도 면밀히 보려고 했다.
    이 글은 1965년 체제라는 한국 역사의 중요한 지점을 김정한과 이호철 소설로 읽어보려는 하나의 시도로, 한-일 관계를 기존의 소설과는 다른 방식으로 성찰하고 있는 부분을살펴보려 했다. 이 소설들은 일본인의 시선을 통해 본 한국사회의 신식민성과, 아시아 전체로 확장되는 포스트 식민주의에 대한 작가의 문제의식을 표출한 작품이며 이 소설들에나오는 일본인 표상, 그리고 일본에 대한 인식은 우리에게 남겨진 역사적 트라우마와 (신) 식민지의 연속성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연구의 지점을 형성한다.

    영어초록

    These days, a new reflection on Korea-Japan relations is needed and a review of the “1965 system” is requested. At this point, it is necessary to look at the many unresolved issues that remained after the Korea-Japan agreement, the historical trauma left to us and the continuity of post-colonialism. In this regard, this paper aims to closely explore the Kim Jung-han’s and Lee Ho-chul’s novels of the time.
    Kim Jung-han’s later novels, written in the ‘60s and ‘70s, contain a keen sense of criticism of the negative reality at the time. It also resisted forgetting or concealing a number of unresolved issues after liberation and the war.
    Among his later novels, it is necessary to re-examine the novels dealing with the problem of (new)-colonialism, as they reflect on the Korea-Japan relationship in a different way from other existing novels. Kim Jung-han seeks to reflect on historical memories and look at the remaining issues which is still working in the reality of Korea in the day, not only from the perspective of Koreans but also from the perspective of Japanese.
    Furthermore, by reviewing the Japanese representation of Lee Ho-chul’s feature novel “Return,” which appears different from Kim Jeong-han’s, he noted that the Japanese in Kim Jeong-han’s novels are different from the way other existing authors were recreated in Korean novels. Kim Jung-han’s series of novels is a work that expresses the writer’s thoughts on the neo-coloniality of Korean society and post-colonialism, which extends throughout Asia, through the eyes of the Japanes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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