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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전통재현에 나타난 치유의 서사 - KBS 다큐멘터리 <다르마>를 중심으로 (Representation of Tradition for Healing in Documentary - Focussing on The Document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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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6 최종저작일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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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전통재현에 나타난 치유의 서사 - KBS 다큐멘터리 &lt;다르마&gt;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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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영상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영상학회논문집 / 17권 / 4호 / 83 ~ 106페이지
    · 저자명 : 신부자

    초록

    일상의 강조는 유의미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되었던 것들을 아우르고자 하나의 관점이다. 이 연구는 이러한 ‘일상’의 문제의식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전통재현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자 하였다. 다큐멘터리 <다르마>를 통해 그 구체적인 양상과 의미를 살펴본 결과 대장경이라는 전통은 현재 ‘마음의 치유’라는 일상적 경험으로 현대인들에게 재생되고, 부활되고, 재평가되었다. 제작주체는 대장경이라는 전통을 과거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행위와 실행으로서 논의하고 있다. 그 안에서 전통은 더 이상 과거가 아니라 지금의 상황이며 현실에 적용되는 존재가 된다. 내러티브 구축을 위한 재현양식을 보면 ‘일상의 공간과 반복이미지의 몽타주’를 통해서 그러한 관점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교차편집 기법을 통해 신념과 종교, 과학 등 가치에 대한 다원적 인식을 추구함으로써 진리의 상대주의적 관점을 시각화하였다. 그리고 내용적 측면에서는 대장경이라는 전통의 재해석을 통해 ‘치유’라는 구체적 경험을 추출해냄으로써 전통을 재현하는 하나의 관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지배적인 전통담론에 포함되지 않았던 전통인식의 다성성을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며 그 의미를 살핌으로써 온전한 전통인식의 토대로 삼고자 하는 제작주체의 ‘목소리’가 담긴 것이라 할 수 있다.

    영어초록

    Everyday life refers to a perspective that encompasses things that are meaningful but pass away.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tradition represented in TV documentaries through conscience eyes on everyday life as a legitimate standpoint. As seen in the KBS documentary Dharma, the Tripitaka Koreana is reproduced, revived and reevaluated by modern people as an experience of ‘daily healing’. The production body discusses the tradition of Tripitaka Koreana as an act and the practice of the ‘present’ as opposed to the past. From this standpoint, tradition is no longer a past practice but a present practice applicable to reality. The narrative of the documentary is constructed through a ‘montage of daily space and repeated image’, breathing new life into the viewpoints of everyday life. In addition, the cross-editing technique used in the documentary helps to establish a pluralistic perception on values such as beliefs, religion and science, visualizing relativistic viewpoints. In terms of content, the documentary suggests ‘everyday life’ as a viewpoint that helps to reproduce tradition by extracting the concept of the ‘healing of the mind’ through the reinterpretation of Tripitaka Koreana as a tradition. Hence, the empirical elements of everyday life, not included thus far in the dominant discourse of tradition, now have important value. By examining this value, the ‘voice’ of the production body, attempting to build stories around the complete perception on tradition, can be foun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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