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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발보리심관’(發菩堤心觀) 연구- 「원효불기」와 『아미타경소』를 중심으로 - (A Study on Wonhyo’s Perspective on ‘Balborisim’(發菩堤心觀): Focusing on 「Wonhyobulgi」 and the Amit’agyŏeng-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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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5 최종저작일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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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발보리심관’(發菩堤心觀) 연구- 「원효불기」와 『아미타경소』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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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아시아불교문화 / 59호 / 33 ~ 65페이지
    · 저자명 : 김시연

    초록

    본 논문은 원효의 행적을 알 수 있는 『삼국유사』의 「원효불기」조와 원효의 정토계 주석서인 『아미타경소』를 교차 분석하여, 원효의 발보리심관에 대하여 살펴본 글이다. 원효는 발보리심(發菩堤心)을 번뇌가 끝이 없지만 모두 끊기를, 불법이 무량하지만 모두 배우기를, 중생이 무변하지만 모두 구제하기를 원하는 마음이라고 하였다. 원효의 ‘파계’(破戒)와 ‘무애’(無碍)한 행적들은 ‘중생구제’의 ‘발보리심’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원효불기」조에는 ‘몰가부가’(沒柯斧歌)와 함께 요석공주와의 인연, 그리고 아들 설총을 낳은 ‘파계’의 사건과 『화엄경』을 주석하다 ‘절필’하고 천촌만락의 저잣거리로 나가 중생들에게 ‘나무아미타불’을 가르쳐 대중적인 교화에 성공하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나온다. 『아미타경소』에서 원효는 경전의 대의로 ‘일심’(一心)을 천명하며, 모든 경계가 불이(不二)임을 말한다. 또, 깨달은 뒤에는 제 5문인 회향문으로 나와 중생의 번뇌를 쉬게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이승종불생(二乘種不生)설에서 정성이승(定性二乘)과 부정종성(不定種性)의 왕생요건을 발보리심의 유무(有無)로 두어 가능성을 해석하였고, 수행에 있어서 제일 빠른 원인[正因]도 발보리심으로 해석하였다. 원효가 자신과 중생들의 수행에 있어서 최고 가치로 ‘발보리심’을 둔 것을 알 수 있다. 또, 여인왕생설과 수행에 있어 보조적인 원인[助因]으로 염불을 말함으로써 근기가 낮은 이까지도 수행을 포기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 둘의 기록을 취합해 볼 때, 원효는 파계나 무애행과 같은 파격적인 행위도 불사하며, ‘중생에게 회향’하는 실천으로 수행에 있어 마지막 관문으로 들어간 것이다. 그는 누구보다 지행합일(知行合一)에 투철하였으며, ‘발보리심’을 체득하여 완전한 자기[佛]를 이루고자 하였다.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불기(不羈)는 원효를 상징하는 것으로, 월계(越戒)의 행보로 인해 얻은 자유로움은 그의 교화활동에 날개를 달아 주었고, 그는 서민불교의 대중화를 이룩했다.

    영어초록

    This paper cross-examines the 「Wonhyobulgi」 section of the 『Samgukyusa』 a primary source detailing the activities of Wonhyo, and Wonhyo’s commentary on the 『Amitābha Sūtra』 known as the 『Amit’agyŏeng-So』. Wonhyo described ‘Balborisim’(發菩堤心) as the desire to sever all afflictions, to learn all of the Dharma, and to liberate all sentient beings. Wonhyo’s actions related to ‘violating precepts(破戒)’ and his ‘unobstructed(無碍)’ behaviors can be traced back to the ‘Balborisim’ of ‘saving sentient beings.’ In the 「Wonhyobulgi」 section, prominent narratives including the ‘Song of the Axe without Handle’(沒柯斧歌), focuses on his relationship with Princess Yoseok, the incident of bearing a son, Seol Chong, after a ‘precept violation,’ and his teaching of ‘Namo Amitābhāya’ to the masses after he threw away his brush while commenting on the 『Avataṃsaka Sūtra』, thereby achieving popular propagation. In the 『Amit’agyŏeng-So』 Wonhyo emphasizes ‘One Mind'(一心)’ as the Sūtra’s main purpose, stating that all distinctions are non-dualistic(不二). In addition, after enlightenment, he mentioned the need to ease the afflictions of sentient beings, highlighted by the fifth gate on returning to the world. In the doctrine of Non-arising of the Two Vehicle Types(二乘種不生), the defining conditions for the Two Vehicle whose Nirvāṇa is predetermined(定性二乘) and a kind of person whose nature is not yet determined(不定種性) are interpreted based on the presence or absence(有無) of the Balborisim. Moreover, in practice, the most direct cause[正因] is also interpreted as aspiration of the Balborisim. The emphasis Wonhyo placed on ‘Balborisim’ as the utmost value for himself and all sentient beings is evident. His mention of the recitation of ‘Namo Amitābhāya’ as a supportive cause[助因] in practice reveals his intent to encourage even those with weak spiritual capacities not to abandon their spiritual journey.
    Upon synthesizing these records, the groundbreaking actions demonstrated by Wonhyo, such as violating precepts and unobstructed behavior, can be interpreted as him entering the final gate of his practice, which is the Balborisim’s act of ‘saving to sentient beings.’ Above all, he epitomized the unity of knowledge and action(知行合一), striving to realize complete Buddhahood[佛] through embodying ‘Balborisim.’ The unrestrained spirit[不羈] he portrayed symbolizes Wonhyo. The freedom attained through his transcendental precepts(越戒) bolstered his propagation efforts, culminating in the popularization of Buddhism among commoner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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