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탈문명 시대의 생태적 사유: 로렌 아이즐리(Loren Eiseley)의 관계적 상상력 (The Ecological Thinking of Post-Civilization: Loren Eiseley’s Relational Imagination)

37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25 최종저작일 2024.06
37P 미리보기
탈문명 시대의 생태적 사유: 로렌 아이즐리(Loren Eiseley)의 관계적 상상력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문학과환경학회
    · 수록지 정보 : 문학과환경 / 23권 / 2호 / 95 ~ 131페이지
    · 저자명 : 이동환

    초록

    본 연구는 상상력 개념을 중심으로 아이즐리의 생태적 사유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이즐리는 인간이 생존을 위해 물질적 상상력을 계발하여 자연물상을 변형함으로써 문명을 일구었으나 물질주의에 빠져 비인간 존재와 환경을 돌보지 않았다며 비판한다. 인간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물리적 자연을 완전히 통제한다는 착각에 빠져 자신 또한 물리적 자연에 속했음을 잊고 있다. 통제되지 않은 물질적 상상력은 지구상의 온갖 생명과 비생명 물상을 파괴하고 다른 우주로 달아나려는 무책임한 상념마저 자극한다. 아이즐리는 물질적 상상력이 초래한 문제점과 왜곡된 대안을 과학적으로 논박하면서 유약한 인간이 물질적 상상력으로 번창한 행운이 영원할 것이라는 착각을 버리라고 촉구한다. 그는 유대와 협력에 기초한 관계적 상상력을 계발하여 자연만물을 윤리적 존재로 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관계적 상상력은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위계를 설정하지 않고 상호주관성에 입각한 공존을 지향한다. 인간과 자연만물의 관계는 물리적 자연에서 매 순간 달라진다. 따라서 인간은 생태적 경험이 쌓일 때마다 차후에 접할 다른 존재를 어떻게 대할 것인지 총체적 시각으로 상상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관계적 상상력은 생태적 사유와 인간의 의미를 동시에 짚어보는 사유의 도구로 볼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plores the concept of imagination within Loren Eiseley’s ecological framework. Eiseley critiques humanity for neglecting non-human entities and natural elements due to the materialistic imagination. This mindset, he argues, drives humans to view nature solely as a resource for civilization’s comforts. Consequently, humans fail to recognize their inherent connection to the Earth, instead seeing themselves as separate controllers of the physical world. This detachment, fueled by the unchecked materialistic imagination, fosters reckless notions of abandoning Earth for distant corners of space. Eiseley advocates breaking free from the illusion of boundless material prosperity perpetuated by this mindset. He asserts that the current environmental crisis necessitates the establishment of ecological ethics rooted in the relational imagination. This perspective prioritizes solidarity and cooperation within the natural realm, seeking harmony between human and non-human entities. Central to this relational imagination is a holistic understanding of ever-evolving relationships. Ultimately, Eiseley contends that embracing the relational imagination leads to ecological consciousness and authentic humanity.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문학과환경”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전문가요청 배너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0월 19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4:18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