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기호의 체득 혹은 시간에 관한 이야기 - 질 들뢰즈와 폴 리쾨르의 프루스트 읽기 (L’apprentissage des signes ou la fable sur le temps - lire Proust à travers Gilles Deleuze et Paul Ricoeur)

50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25 최종저작일 2021.06
50P 미리보기
기호의 체득 혹은 시간에 관한 이야기 - 질 들뢰즈와 폴 리쾨르의 프루스트 읽기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불어불문학연구 / 126호 / 173 ~ 222페이지
    · 저자명 : 김한식

    초록

    들뢰즈는 『프루스트와 기호들』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본질적인 것은 기억과 시간이 아니라 기호와 진실이며, 시간이 중요한 것 또한 모든 진실은 시간의 진실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폴 리쾨르는 『시간과 이야기 2』에서 들뢰즈의 주장을 일정 부분 받아들이면서도 궁극적으로는 프루스트의 소설이 ‘시간에 관한 이야기’라는 자신의 독서 가설이 “양보할 수 없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들의 해석은 어떻게 다르며 그런 해석의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본 논문은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하여 소설의 구조와 형식적 통일성, 화자와 서술적 목소리의 문제들을 중심으로 이들의 프루스트 해석을 대조해 보았다. 들뢰즈는 작품을 유기적 총체성으로 환원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할 수 있게 하는 개념으로 ‘파편성’과 ‘횡단성’ 개념을 제시하며, 거미와 거미줄의 비유로 화자-작품을 설명한다. 반면 리쾨르는 시간과 이야기의 관계라는 자신의 큰 틀 안에서, 프루스트의 소설의 형식적 특성을 잃어버린 시간과 되찾은 시간이라는 ‘두 개의 초점을 갖는 타원’으로 설정하고 이 두 초점들 사이를 가로질러 되찾은 시간이 갖는 의미작용을 다양한 차원에서 탐색한다. 나아가서 우리는 이들의 서로 다른 프루스트 해석이 재현의 미학과 예술의 진리, 주체와 실천적 윤리 등과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영어초록

    Gilles Deleuze, dans son œuvre Proust et les signes, affirme que l’essentiel de la Recherche ne réside pas dans la mémoire ou le temps, mais dans une recherche de la vérité par «l’apprentissage des signes». Selon lui, si le temps a une grande importance dans la Recherche, c’est que toute vérité est une vérité du temps. Paul Ricoeur soutient, tout en admettant dans une certaine mesure la thèse de Deleuze, son hypothèse de lecture «sans compromis» : la Recherche est une fable sur le temps. Nous avons essayé dans cette étude de confronter les deux philosophes afin d’explorer la possibilité d’une conversation, impossible en apparence. Nous avons remarqué alors que Ricoeur critique la thèse de Deleuze implicitement et par détour pour l’intégrer dans son interprétation herméneutique. Si Deleuze propose la notion de «fragmentarité» et celle de «transversalité» qui permettront l’unité de la forme de la Recherche, sans la réduire à la totalité organique, Ricoeur affirme dans un cadre de la relation entre temps et récit que la Recherche est une fable qui crée le rapport entre les deux «foyers de l’ellipse». Il s’agit d’une exploration de la signification du temps retrouvé dans sa dimension non seulement narratologique mais herméneutique. Enfin, nous avons tenté aussi d’élargir et d’intégrer notre analyse pour répondre aux problématiques qui peuvent être posées par la confrontation de ces deux philosophes, telles que la mimèsis, l’expérience esthétique, le sujet et l’identité.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불어불문학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9월 05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9:10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