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동행종합지수 변동이 지역 실업률 변동에 미치는 동태적 영향 (Dynamic Effects of Regional Coincident Indicate Composite Index Change on Regional Unemployment Rat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사회적경제와 정책연구 / 9권 / 1호 / 181 ~ 204페이지
· 저자명 : 김종구

초록

이 연구는 지역경기 동행종합지수 변동이 지역 실업률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기별 자료(1999Q1-2017Q4)를 ARDL모형과 NARDL모형을 구축한 후 실증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전국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경기상승기보다 경기하강기에 실업율 변동률이 크게 증가하는 현상이 발견되었으나 각 지역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실업률 증감률을 1%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전국의 경우 호경기 33.0%, 불경기 20.7%의 경기동행지수 변동률 상승이 요구되며, 광역시에서는 인천 41.6%, 대전 153.7%, 대구 129.2%, 광역도에서는 충북29.8%, 충남 57.3%, 전북 180.4%, 경북 61.7%, 경남 163.1%, 제주 216.5%의 경기동행지수 변동율 상승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단기 총수요 경기부양정책은 경남과 전북지역에서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일 수 있지만 나머지 도시 및 지역에서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산업구조조정, 기술혁신, 사회적 경제 활력증진 등과 같은 장기적 총공급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d the dynamic effect of the regional coincident indicate composite index on the regional unemployment rate using the ARDL(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model and the dynamic NARDL(nonlinear 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model using the quarterly data from the first quarter of 1999 to the fourth quarter of 2017. In the analysis of nationwide, hysteretic, which shows that the unemployment rate increases more during the economic downturn than the economic downturn, but not in the analysis of metropolitan cities. In addition, In order to reduce the unemployment rate by 1%, the nation needs 33.0% in the boom period and 20.7% in the depression period, In the case of metropolitan cities, Incheon 41.6%, Daejeon 153.7%, Daegu 129.2%, Chungbuk 29.8% %, Jeonbuk 180.4%, Gyeongbuk 61.7%, Gyeongnam 163.1% and Jeju 216.5%.
The short-term aggregate demand policy to solve unemployment can have some effect in Gyeongnam and Jeonbuk, but it has no effect in the rest of the metropolitan cities and regions, so long-term total supply policies such as industrial restructuring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