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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전방출혈 환자에서 고안압증의 발생률과 위험인자 (The Incidence and Risk Factors for Ocular Hypertension in Traumatic Hyph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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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4 최종저작일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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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전방출혈 환자에서 고안압증의 발생률과 위험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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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 / 59권 / 8호 / 773 ~ 778페이지
    · 저자명 : 신문경, 서지영, 진상욱

    초록

    목적: 외상 전방출혈이 있는 환자에서 외상 후 1주일 이내 고안압증의 발생률과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외상 전방출혈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던 환자 265명, 265안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고안압증은 외상 후 1주일 이내 골드만압평안압계를 이용한 2번의 연속적인 안압 측정에서 21 mmHg를 초과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외상 수상 후 1주일 이내 고안압증이 발생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두 군 사이 나이, 성별, 초진 시 최대교정시력, 안압, 전방출혈의 정도, 전신 질환 유무, 녹내장 과거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외상 전방출혈로 입원 치료한 환자 중 외상 후 1주일 이내 고안압증이 발생한 환자는 95명(35.8%)이었다. 고안압증이 발생한 환자 중 1일 이내 안압이 상승한 환자는 70명(73.7%), 2-3일 사이 안압이 상승한 환자는 18명(18.9%), 4-7일 이내 안압이 상승한 환자는 7명(7.4%)이었다. 고안압증이 발생한 군이 발생하지 않은 군에 비해 외상 직후 최대교정시력이 유의하게 낮았고(p-value=0.018), 외상 직후 안압이 유의하게 높았다(p-value<0.001). 또한 외상 전방출혈의 정도가 심할수록 고안압증이 발생하는 비율이 유의하게높았다(p-value=0.017). 다변량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에서는 초진 시 최대교정시력(p-value=0.045), 외상 전방출혈의 정도(p-value=0.006)가 외상 전방출혈 이후 1주일 이내 고안압증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인자였다.
    결론: 외상 전방출혈이 있는 환자에서 외상 전방출혈 발생 1주일 이내 고안압증의 발생률은 35.8%였다. 외상 후 1주일 이내 고안압증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는 외상 초기 최대교정시력과 전방출혈 정도이다.

    영어초록

    Purpose: To evaluate the incidence and risk factors for ocular hypertension (OHT) in traumatic hyphema within 7 days after trauma.
    Methods: A retrospective case series study of 265 traumatic hyphema inpatients from 2010–2016. OHT was defined as intraocular pressure (IOP) that exceeded 21 mmHg using two consecutive measurements by a Goldmann applanation tonometer within 7 days after trauma.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HT group and non-OHT group). Age, sex, best-corrected visual acuity (BCVA), IOP, hyphema grade, presence of systemic disease, and past history of glaucoma were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Results: Of the 265 patients, 95 (35.8%) developed OHT after traumatic hyphema. Of those 95 patients, 70 (73.7%) developed OHT within 1 day after trauma; 18 (18.9%) developed OHT 2–3 days after trauma; and 7 (7.4%) developed OHT 4-7 days after trauma. Compared to the non-OHT group, the OHT group had a lower visual acuity (p = 0.018) and higher IOP (p < 0.001). In addition. if the hyphema grade was higher the incidence of OHT was significantly higher (p = 0.017). Using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BCVA (p = 0.045) and hyphema grade (p = 0.006) were associated with the incidence of OHT in traumatic hyphema within 7 days after trauma.
    Conclusions: The incidence of OHT in traumatic hyphema within 7 days after trauma was 35.8%. The BCVA and hyphema grade were associated with the incidence of OHT within 7 days after traum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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