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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경유해 읽은 박태원 문학-「덤불 속」과 「성탄제」를 중심으로 본 소설의 실험- (A Comparison of Park Tae-won’s literary experiments and the works of Akutagawa Ryunos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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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4 최종저작일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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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경유해 읽은 박태원 문학-「덤불 속」과 「성탄제」를 중심으로 본 소설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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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학언어학회
    · 수록지 정보 : 어문론총 / 98호 / 207 ~ 235페이지
    · 저자명 : 김미지

    초록

    소설가 박태원이 동서양의 근대문학을 자양분으로 하여 자신의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작가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였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초기작 「적멸」을 아쿠타가와의 「톱니바퀴」와 관련지어 읽어내는 시도는 여러 차례 있어 왔지만, 보다 전면적으로 아쿠타가와 문학과의 관련성 속에서 박태원 소설 실험의 의미를 밝힌 연구는 없었다. 이 글은 구체적으로 두 작가 사이의 상호텍스트적 지점들을 확인해 보기 위해 두 사람의 문학관과 텍스트들을 비교 고찰한 것이다. 특히 극적 독백의 수법으로 쓰인 아쿠타가와의 <덤불 속>과 두 자매의 독백이 교차하는 박태원의 <성탄제>를 주된 분석 대상으로 하여 기법적 동질성과 구조적 분기점을 밝혔는데, 텍스트 비교의 차원을 넘어 소설 양식에 대한 인식론적인 문제로 접근해 보고자 했다. 이들의 소설적 실험은 내용과 형식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출발하는데, 이는 아쿠타가와가 구상했던 ‘이야기다운 이야기 없는 소설’과 ‘잡스러운 소설의 순수성’이라는 관념으로 설명될 수 있다. 박태원은 아쿠타가와로부터 영감을 얻은 ‘잡스러운 소설’을 실천 원리로 삼으면서도 냉소주의나 회의주의가 아닌 ‘인정’과 ‘연민’이라는 시각을 견지함으로써 1930년대 후반을 돌파해 나아갔다고 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e novelist Park Tae-won built his literary world by drawing upon modern literature from both the East and the West, which Ryunosuke Akutagawa’s works were representative of. While there have been several attempts to read Park’s early work “Annihilation” in relation to Akutagawa’s “Cogs,” no study has explored the meaning of Park’s experiments in fiction broadly in relation to Akutagawa’s literature. This article is a comparative examination of the two writers’ literary views and texts to identify specific intertextual points between them. Akutagawa’s “In the Bushes,” written in the form of a dramatic monologue, and Park’s “Christmas,” which intersects with the monologues of two sisters, were the main subjects of analysis to reveal their technical homogeneity and structural divergence. Beyond textual comparisons, I considered the epistemological issue of the novel form. Their novelistic experiments start from a percep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ontent and form, which can be explained by Akutagawa’s concepts of “a novel without a story” and “the purity of a mundane novel”. Park Tae-won can be said to have broken through the late 1930s by taking the ‘mundane novel’ inspired by Akutagawa as a principle of practice, while maintaining a perspective of ‘lament’ and ‘compassion’ rather than cynicism and skepticis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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