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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鲜中宗时期“秦政得失”类赋作的比较研究 —以《过秦赋》、《哀六国赋》、《焚书坑儒赋》为中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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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3 최종저작일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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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鲜中宗时期“秦政得失”类赋作的比较研究 —以《过秦赋》、《哀六国赋》、《焚书坑儒赋》为中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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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시가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시가문화연구 / 39호 / 285 ~ 312페이지
    · 저자명 : 高延君

    초록

    《過秦賦》、《焚書坑儒賦》、《哀六國賦》는 朝鮮中宗시기의 科賦의 명작으로 《韓國文集叢刊》에 수록되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이 賦作 세 편은 모두 “秦政得失”을 중심으로 하였는데 文體는 賦에 속하지만 내용은 政論을 위주로 하고 있다. 중국에도 이와 같은 주제로 전해져 온 명작들로 賈誼의《過秦論》、三蘇의《六國論》、杜牧의 《阿房宮賦》 등이 있는데, 보다 넓은 한문학적 시야에서 이들을 같이 비교하고 고찰해 보는 것이 본고의 연구목적이다.
    우선 賦 세 편의 길이는 다르지만, 구조면에서 朝鮮三賦는 모두 전통적인 삼분원칙을 이용하였다. 첫 부분에서 문장의 주지를 밝히고 중간 부분에서 서술과 의논을 병행하며 끝부분에서 개괄하는 것이 이들의 기본구조이다. 이 삼분구조는 중국의《六國論》과 같으나《過秦論》과는 전혀 다르다. 《過秦論》은 앞부분에서 역사적 사실을 큰 비중으로 서술하다가 문장의 맨 끝에 결론을 내리는 구조를 취하였다.
    정치적 입장을 보면 三蘇와 閔齊仁은 六國滅亡의 원인에 대해 나름대로의 견해를 가지고 있다. 蘇洵은 “弊在賄秦”, 蘇軾은 “養士之重要”, 蘇轍은 “失漢魏屏障”라고 생각하였으나, 閔齊仁은 “六國之暗弱”이라고 생각하였다. 秦國滅亡의 원인에 대해 申用溉는 진나라가 “殘仁義于首功”의 배경 하에 “焚書坑儒事件”을 요점으로 의논하였으나, 金絿의 《過秦賦》에서는 西漢 賈誼의 《過秦論》의 “仁義不施,攻守異勢”의 관점을 계승하였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金絿와 申用溉의 賦作에서는 “郡縣反對”의 주장을 펼친다. 진나라의 정치적 과실을 진술하는 데에 있어서 金絿는 “廢分封設郡縣,毀井田開阡陌”라고 하였고 申用溉는 “滅侯王而郡縣兮,銷鋒镝爲金人”라고 하였다. 이는 모두 郡縣反對의 입장이다. 그러나 시대의 발전적 시각에서 보면 郡縣制는 分封制보다 진보적인 것에 틀림없다. 金絿와 申用溉가 중국 역사상 진나라부터 실행한 郡縣制를 반대하는 주장을 한 것은 본문에서 두 가지 차원에서 분석이 가능하다. 우선 당시 사회적 배경을 보면 中宗전에 燕山君임금이었는데, 燕山君은 경연을 없애고 사간원을 폐지하는 秕政이 극에 달하여 결국 中宗反正에 의해 폐왕이 되었다. 中宗에 이르러 신하들은 조정의 撥亂反正과 여러 정치적인 법령의 遵古返舊를 바랐을 것이다. 郡縣制보다 分封制가 古法이므로 郡縣制를 반대하는 것은 사회국면이 옛날의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갔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이 내포되었을 수도 있다. 또 金絿의 《過秦賦》와 申用溉의 《焚書坑儒賦》는 모두 科場에서 나온 科文이다. 賦試는 科試의 일종으로 주로 才學을 고찰하는 문체이다. 才學을 위주로 드러내는 科文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관점이 상대적으로 弱化된다. 따라서 郡縣反對 같은 특이한 주장은 정치 말고 문학적인 차원에서 착안하여 살펴봐야 한다.
    본문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문장의 예술적 특색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선 政論文에서 의논하는 데 자주 이용하는 對比論證法으로 서로 비교하였다. 《過秦賦》는 진나라를 중심에 두고 주로 王道와 秦政을, 그리고 强秦과 弱秦을 서로 대비하였다. 《焚書坑儒賦》는 强秦과 弱秦을, 그리고 上古, 秦, 漢初의 治化를 서로 대비하였다. 《哀六國賦》는 주로 六國의 강한 실력과 비참한 결말을 대비하였다. 賦 세편은 모두 역사적인 사실을 기초로 하여 여러 사물의 종류와 시간적인 對比를 통해 결론을 드러내고 설득력을 강화시켰다.
    賦라는 문체는 極言과 騁辭의 언어적 특징이 있다. 漢大賦는 또한 騁辭大賦라고 불리기도 한다. 小賦에 이르러 騁辭가 약화되었지만 “極聲貌以窮文”의 문체적인 특징은 여전하다. 同義疊句의 사용은 騁辭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過秦賦》 중의 制四海와 並諸侯는 모두 천하를 통일한다는 뜻이다. 《焚書坑儒賦》 중의 四海와 萬邦은 모두 천하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哀六國賦》 중의 既難과 無及은 모두 어려운 처지를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뜻이 비슷한 단어와 문구를 반복해서 사용함으로 문장의 氣勢를 떠올리고 예술적인 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다. 賦는 또한 鋪張揚厲의 수사적인 특징이 있다. 鋪張은 誇飾이나 誇張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過秦賦》 중에 진나라 過失을 헤아릴 때 쓰는 擢發數過가 과장법에 해당된다. 《焚書坑儒賦》 중에서 申用溉가 자기를 낮출 때 한 말인 吹竽於金閨는 自謙의 誇張에 해당된다. 《哀六國賦》 중에 掉舌萬端, 若雷風之發 또한 과장의 수사법을 쓴 것이다. 誇張은 풍부한 상상력을 이용해 객관적인 사물의 특징에 초점을 맞추어 의도적으로 확대하거나 축소시키는 것을 통해 문장의 감화력을 증가시킨다.
    본고에서 연구되는 賦作 세 편은 모두 以賦為論의 典型으로 볼 수 있다. 政論文을 쓸 때 賦라는 문체를 이용하면 산문의 서술 기법과 구성 방식을 갖추면서도 운문 시가의 운율과 리듬을 따르므로 문장의 기세가 드높고 강한 감화력을 갖게 할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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