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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博楚簡 『凡物流形』의 사상적 특징과그 死生論 고찰 (A Study on the Philosophical Features of Fanwuliuxing(凡物流形) and Its Theory of Death an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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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3 최종저작일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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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博楚簡 『凡物流形』의 사상적 특징과그 死生論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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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양철학연구회
    · 수록지 정보 : 동양철학연구 / 85호 / 7 ~ 31페이지
    · 저자명 : 원용준

    초록

    이 논문은 上海博物館藏戰國楚竹書『凡物流形』의 내용 및 그 사상적 특징에 대하여 전래문헌과의 비교를 통해 살펴보고 아울러 고대 중국에서 이루어졌던 인간의 생명과 죽음에 대한 논의를 고찰함으로써 이 문헌이 지니는 사상사적 의의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범물류형』의 내용은 도가 사상과 흡사한 면이 눈에 띈다. 즉『범물류형』에는 도를 깨달으면 가만히 앉아 천하와 우주의 이치를 알 수 있다는 사상, 도로부터 분화되어 우주가 만들어진다는 우주생성론, 천지자연의 운행을 주재하는 자에 대한 질문 등이 있는데, 이는 『노자』와 『장자』에 보이는 사유와 유사하다. 그런 한편, 지혜의 획득을 추구하거나 언어를 긍정하는 등 도가의 사상이라고 볼 수 없는 부분도 존재한다.
    또한 『범물류형』에는 독특한 삶과 죽음에 대한 이론이 존재한다. 인간이 죽으면 그대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범물류형』의 주장은 도가의 轉生 사상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一’을 얻어 생명이 태어나고 일을 잃어 죽음에 이른다는 논리 역시 도가의 ‘一氣’와 같은 맥락이다. 그렇지만 도가의 물화의 논리가 보이지 않는 점 등으로 보아 세부적으로는 역시 다른 점이 있다.
    이처럼 『범물류형』의 사상에 도가사상과의 관련성이 보이면서도 세부적으로는 다른 점이 존재하는 이유는 그 문헌 자체가 한 학파의 순수한 사상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국시대 말기에 이르면 유가, 도가, 법가 등 제자백가의 사상가들은 다른 학파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서로 영향을 주고받게 된다. 도가적 사유를 지니면서도 유가를 비롯한 여타 학파의 다양한 사상과 체계를 지닌 『범물류형』은 이런 시대적 상황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판단된다.

    영어초록

    This paper seeks to survey the contents and the philosophical features of the Shanghai Museum manuscript(上海博物館藏戰國楚竹書) Fanwuliuxing(凡物流形) through comparing it to preceding manuscripts, as well as to clarify the manuscript’s significance in light of philosophical history by contemplating on the discussions on life and death that took place in ancient China.
    Fanwuliuxing shares some similarities with Taoism. In specific, the idea that posits that one can sit down still and still understand the truth of the Tianxia and of the universe as long as one achieves Tao, and the theory where the universe was created from a separation of Tao, as well as the questions about who operates the movements of the nature are all similar to ideas found in Lao Tzu and Chuang Tzu. On the other hand, there are also parts of the manuscript that are incompatible with Taoism, namely the approval on the use of languages. Also, Fanwuliuxing’s argument on how one is born again when one dies is related to Taoism’s zhuansheng(轉生). The logic where ‘the One’(一) is gained for a life to begin and lost for a life to end also shares the context with ‘yiqi’(一氣) found in Taoism. In greater detail, however, even these similar concepts have subtle differences.
    The reason that Fanwuliuxing is related to Taoism while also bearing dissimilarities is because it is not a manuscript that purely contains the philosophies of one school. Toward the end of the Warring Country period, various schools such as Confucianism, Taoism and Buddhism actively implement each other’s philosophies, resulting in exchanges of mutual influence. Fanwuliuxing, which exhibits philosophies and structures from various schools such as Confucianism while sharing its basic philosophy with Taoism, then, appears to reflect the above-mentioned situation of its da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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