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활용 교육이 초등학생의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 뤼튼 기반 의사소통 프로그램 운영 사례 (The Effects of Generative AI-Based Education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Communication Skills: A Case Study of Communication Program Using Wrt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창의정보문화연구 / 11권 / 1호 / 1 ~ 11페이지
· 저자명 : 이재호, 김관중

초록

본 연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이 초등학생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소재 A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5명이며, 4주간 8차시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정보수집, 경청, 고정관념적 사고극복, 창의적/개방적 의사소통, 자기 드러내기, 주도적 의사소통, 타인 관점 이해의 7가지 하위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요소별로 특화된 AI 캐릭터를 개발하여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모든 하위요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으며(p<.001), 특히 고정관념적 사고극복과 창의적/개방적 의사소통 영역에서 높은 효과크기를 보였다. 질적 분석 결과, 의사소통 전략 정교화, 공감적 이해 심화, 사회적 관계 개선 등의 변화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이 초등학생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generative AI-based education on improving communication skills in 55 fifth-grade students from a Seoul elementary school. Over 4 weeks, students participated in an 8-session program addressing seven communication components: information gathering, listening, overcoming stereotypical thinking, creative/open communication, self-expression, initiative communication, and understanding others' perspectives. AI characters were designed for each component. Result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across all areas (p<.001), with the largest effect sizes in overcoming stereotypes and creative communication. Qualitative analysis highlighted enhanced communication strategies, deeper empathy, and improved social relationships. The study demonstrates generative AI-based education as an effective tool for fostering communication skills in elementary studen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