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의 심리치료적 효과 (Therapeutic Efficacy of the Lord's Supp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신앙과 학문 / 12권 / 3호 / 255 ~ 281페이지
· 저자명 : 전요섭, 김양중

초록

본 논문은 기독교 예배의 중요한 요소인 성찬의 심리치료적 효과를 고찰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들은 성찬 자체의 신학적 의미 또는 그 방법론을 다룬 것들이 대부분이다. 성찬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감사, 교제로서 이는 예수께서 남기신 마지막 선물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성찬에 따르는 심리적 치료라는 부가적 의미가 있음을 밝히려 한다.본 연구에서는 성찬이 현대 신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었다. 첫째, 성찬의 성경적 개념 이해, 둘째, 치료적 관점에서 본 성찬의 이해, 여기서는 하나님의 치료적 사역, 성찬에 대한 성경적 교훈, 성찬의 중요성 등을 다루었다. 그리고 초기 기독교 문헌들에 나타난 성찬을 살펴보았다. 셋째, 성찬의 심리 치료적 효과와 목회 돌봄으로서 성찬을 이해하고, 성찬을 통한 심리치료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그리고 넷째, 성찬을 통한 심리 치료적 방법을 제시하였다.본 연구에서는 성찬은 신자들의 심리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성찬이 주술적 행위로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근본적으로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체험하는 것이지만 치료적 효과라는 부가적 은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영어초록

This paper considered a therapeutic efficacy of the Lord's Supper that is a core of Christian worship. Therefore, there has limitation in therapeutic efficacy with the Lord's Supper. It has, however, present to the possibility of psychological cure through the sacraments cannot except in pastoral field. Jesus Christ completed the salvation for mankind. The sacrament is his present which the savior Christ lastly gives us. The researchers make my position clear about its therapeutic efficacy with studying to reach what influence in the present saint through under process of study. First, the researchers indicated its importance in instruction of the Scriptures. Secondly, the researchers indicated for an understanding of the Lore's supper in process of healing. Thirdly, the researchers cleared a possibility of psychological healing and method with understanding to the Lord's Supper as the important activity of pastoral duties in therapeutic efficacy of growth.
The Lord's Supper in modern ministry is method of therapeutic efficacy with the development of civilization. The researchers, however, concluded that we do not use to an incantational act. We should remember what a method of psychological healing in the Lord's Supper is a dramatic occurrence to arise in spot to be materialized the Lord's saving action, and hope to necessary this article in the pastoral spot of Korean Church.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