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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논사 대현(⼤賢)의 성(性)과 상(相)의 이해 - 『성유식론학기』와 『대승기신론내의략탐기』를 중심으로 - (Silla Yogācāra Master Taehyŏn on Nature (性) and Characteristics (相) - Focused on His commentaries of the Cheng Wei Shi Lun and the Awakening of Fa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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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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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논사 대현(⼤賢)의 성(性)과 상(相)의 이해 - 『성유식론학기』와 『대승기신론내의략탐기』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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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불교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불교학 / 101호 / 43 ~ 69페이지
    · 저자명 : 이수미

    초록

    신라 대현(⼤賢, 8세기 경)은 유식논사로 알려져 있다. 전통적으로 동아시아 유식은 중국의 현장(⽞奘, 602-664)의 새로운 번역[新譯]을 바탕으로 수립된 법상종(法相 宗)과 그 이전 번역[舊譯]에 근거하여 수립된 지론종(地論宗)과 섭론종(攝論宗)으로 나누어진다. 이러한 구분 하에 현장 이후 유식 전통에 속하는 대현은 보통 법상종 논사로 분류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동아시아 불교에서는 법상종을 가리키는 소위 ‘상종(相宗)’과 중관 및 여래장 사상으로 대표되는 ‘성종(性宗)’이 상반되는 사상 체계라고여겨져 왔고, 이러한 전통 하에 이 두 입장을 모두 수용하고 있는 대현의 사상적 성향은 논란이 되어 왔다. 일견 모순적으로 보이는 이러한 대현의 사상 성향을 설명하기 위한 노력이 전통적 논사들뿐 아니라 현대 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시도되어왔다. 하지만 성과 상을 상반된 이론 체계로 보는 사상 구도 하에서 대현의 ‘복합적’ 사상을 설명하려는 시도는 근본적 모순을 지니며, 이런 점에서 성과 상의 이론적 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 논문에서는 상종과 성종의 대표적 논서로 각각 알려진 성유식론』(成唯識論)과 대승기신론』 (⼤乘起信論)에 대한 대현의 주석서인 성유식론학기』(成唯識論學記)와 대승기신론내의략탐기』(⼤乘起信論內義略探記)를 고찰함으로써, 성과 상에 대한 대현의 이해를 고찰하고, 이를 통해 전통적으로 받아들여져 온 전형적인 이분법 구도를 재조명한다. 또한 대승기신론내의략탐기』의 분석 과정에서 대승기신론』의 대표적 주석가인 원효(元曉, 617-686)와 법장(法藏, 643-712)의 대승기신론』에 대한 입장과 대현의 입장을 비교함으로써 당시의 동아시아의 불교 전통 내에서 유식논사로서 대현의 사상적위치를 가늠해 본다.

    영어초록

    Taehyŏn (ca. eighth century CE), a renowned Buddhist monk of Silla Korea, is known as a Yogācāra master. In East Asia the Yogācāra school, which was established on the basis of Xuanzang (602-664)’s new translations of Buddhist literature, is generally designated as the dharma characteristics (C. Faxiang, K. Pŏpsang) school, in distiction from which the Yogācāra schools formed before Xuanzang. Taehyŏn, who belongs to the Yogācāra tradition after Xuanzang, also considered as a master of the Dharma Characteristics school. In East Asia, however, ‘Characteristics school (Xiang zong)’, i.e., the Dharma Characteristics school, is regarded as doctrinally antagonistic against the so-called ‘Nature school (Xing zong)’, such as Madhayamaka, Tathāgatagrbha, and Hwaŏm (C. Huayan). In this regard, Taehyŏn’s doctrinal position has been controversial, because his thought contains both elements of the Characteristics school and the Nature school. The conflict between Taehyŏn’s thought and the traditional bifurcation between the Characteristics school and the Nature school requires a new vi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aracteristics’ and ‘nature’. Considering this problem, this article explores Taehyŏn’s views on these two concepts, by analyzing his commentaries on the two representative treatises on characteristics and nature, that is, the Cheng Wei Shi Lun and the Awakening of Faith, respectively.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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