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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다이켄 『원시불교사상론』의 유정론(有情論)과 의지주의 (Theory of Sentient Being (Sattva) and Voluntarism in Taiken Kimura's On Primitive Buddhist Thought (Genshi bukkyō shisōron))

3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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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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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다이켄 『원시불교사상론』의 유정론(有情論)과 의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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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불교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불교연구 / 60호 / 237 ~ 269페이지
    · 저자명 : 김영진

    초록

    기무라 다이켄(木村泰賢)은 일본 다이쇼(大正) 시기 활동한 저명한 불교학자이다. 그는 조동종 승려로 조동종 대학을 졸업한 후 도쿄제국대학 선과생(選科生)으로 입학해 공부했고, 대학 졸업 후 유럽으로 유학해 영국과 독일 등지에서 공부했다. 그는 유학 기간에 『원시불교사상론』 원고를 썼고, 1922년 일본에서 간행했다. 이 책에서 기무라는 대승불교가 분명히 원시불교를 계승했고, 원시불교와 대승불교가 모두 의지주의(voluntarism)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지주의는 그의 12지연기 이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그는 쇼펜하우어의 영향을 받아 무명(無明)을 ‘맹목적 의지’로 파악했다. 기무라는 유정(有情)의 본질은 욕망이고, 그것이 생명 활동의 동력이라고 보았다. 또한 12지연기를 애욕과 무명이라는 욕망이 전개하는 유정의 생명 활동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기무라가 보기에 욕망은 단지 번뇌를 양산하는 의지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초월한 절대법성으로서 의지이기도 하다. 그는 무여열반이나 절대법성이라는 말로 의지를 물자체나 형이상학적 실재로 파악하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그의 유정론은 일종의 ‘의지의 형이상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욕망이라는 유정의 분명한 현실을 기반으로 하여 번뇌하는 유정의 생명 활동뿐만 아니라 번뇌를 초월한 절대 세계를 설명하고자 했다.

    영어초록

    Taiken Kimura (木村泰賢) was a distinguished Buddhist scholar active during Japan's Taisho period. As a monk affiliated with the Japanese Soto Zen, he completed his education in the Department of Indian Philosophy at Tokyo Imperial University. Subsequently, he pursued further studies in Europe, including stints in England and Germany. During his European sojourn, he authored On Primitive Buddhist Thought (Genshi bukkyō shisōron), which was published in Japan in 1922. Within this publication, Kimura posited that both Primitive Buddhism and Mahayana Buddhism were underpinned by voluntarism. He underscored Mahayana Buddhism's continuity with Primitive Buddhism. Kimura extensively employed voluntarism to analyze the Twelvefold Dependent Origination in Primitive Buddhism. Notably, he associated the concept of “ignorance”(avijjā) within the Twelvefold Origination with “blind will”, a notion articulated by Schopenhauer.
    Central to Kimura's perspective was the belief that the essence of sentient beings lay in desire, constituting the driving force behind life's activities. He identified two desires within the Twelvefold Dependent Origination, “craving”(taṇhā) and “ignorance”(avijjā), understanding them as manifestations of will. According to his viewpoint, the life activities of sentient beings unfolded as expressions of desire or will.
    Nevertheless, Kimura contended that desire transcended its role as a mere producer of “defilements” (kilesa), extending into an absolute “actual reality”(dharmatā). He frequently associated the concept of “nibbana without residue”(anupdisesanibbana) or absolute “actual reality” with the will, sometimes identifying it as a material or metaphysical reality. His theoretical framework could be characterized as a form of Metaphysics of Will. Drawing from the apparent reality of sentient beings as driven by desires, Kimura aimed to elucidate not only the life activities of sentient beings amid suffering but also to expound upon the absolute world that transcends suffering.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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