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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론(成實論)』에 나타난 사마타, 위빠사나의 위상 (A Study on Status of Samatha and Vipassanā in the Satyasiddi-śāstra (成實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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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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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론(成實論)』에 나타난 사마타, 위빠사나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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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불교학보 / 97호 / 9 ~ 30페이지
    · 저자명 : 김준호

    초록

    이 논문의 목표는 『성실론(成實論)』의 「지관품(止觀品)」에 나타난 하리발마의 지관론을 해석하는 것이다. 비판적 사상가인 하리발마의 해석에 힘입어 특정 부파의 주장에 치우치지 않고 사마타-위빠사나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사마타의 뜻이 ‘집중’이 아니라 ‘그침 또는 멈춤’으로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볼 것이다.
    「지관품(止觀品)」에서 하리발마는 열 번에 걸쳐 경문을 인용하면서, 핵심주장을 먼저 입론(立論)하고 문답형식을 통해 논술을 전개한다. 따라서, 인용된 경문이 신뢰할 만한 논거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현존하는 초기불전에서 일치하는 구절을 찾아내는 작업이 첫 번째 과제이다. 두 번째는 발굴한 인용경문의 내용과 하리발마 해석에 주목함으로써 초기불교의 사마타-위빠사나 개념이 어떤 확장과 변용을 거쳤는가에 대한 탐구를 중심으로 삼는다.
    사마타의 의미를 번뇌를 막는 것으로 파악한 하리발마의 이해는 사마타를 집중으로만 이해하는 기존의 논의에 의문을 제기한다. 흐트러진 마음에서 생기는 상속심(相續心)을 지목하며, 흐트러진 마음의 작용을 다스리기 위해 대상에 대한 그릇된 관념을 지어내는 힘을 멈추는 수행을 사마타로 본 것이다. 그는 또 ‘心解脫=時解脫=遮斷’과 ‘慧解脫=不壞解脫=畢竟斷’의 구도로써 사마타와 위빠사나의 차이를 구분하면서도 최상의 지혜를 성취하는 길이라는 기준에 의거하여 양쪽을 모두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

    영어초록

    This thesis aims to discern Harivarman's viewpoint, as present in the chapter on calm- insight (止觀品) of Satyasiddi-śāstra (成實論). According to Harivarman's interpretation, evaluated as a free and critical thinker, it objectively explores various understandings and interpretations of Samatha-Vipassanā; in this process, the meaning of Samatha is not “concentrated” but “calmed” or “stopped.” However, this thesis examines the possibility and basis for whether it can be interpreted as calmed or stopped.
    Harivarman cites the scriptures ten times, showing the structure of presenting a core argument first and developing an essay through a question-and-answer format. Therefore, to verify whether the quoted text is a reliable argument, the first task is to find a text that matches the quoted text in extant early Buddhist texts. The second task is to review the existing understanding of the meaning of Samatha-Vipassanā based on the excavated contents of the quoted sūtra and the interpretation of Harivarman. This task investigates the expansion and transformation of the concept of samatha-vipassanā in early Buddhism by focusing on scholars’ interpretations.
    Harivarman pointed to the problem of continuous mind, which arises from an individual who cannot control their disordered mind. The power to create false ideas about objects continues until the disordered mind is controlled; the practice of stopping that power is called “samatha”. He is also interpreted as meaning that the meditator does not remain in the joy experienced in the process of meditating based on the mild case of abandoning unclean joy when he has attained pure joy but goes back to the level of improvement.
    Finally, while distinguishing the differences between samatha and vipassanā, Harivarman shows respect for both based on the universal standard of the path to attaining the highest wisdo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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