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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二門論의 ‘緣起’에 대한 해석 (A study of the thought of dependent origination of Dvdaamukha-stra (十二門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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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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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二門論의 ‘緣起’에 대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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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불교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불교학 / 50호 / 149 ~ 178페이지
    · 저자명 : 김완정

    초록

    印度 佛敎思想의 전개는 연기사상에 대한 해석의 전개라고 할 수 있다. 불교의 연기사상은 붓다의 성도와 함께 성립하였으며, 이후 불교의 여러 학파에서 계승 발전된 중요한 교리이다. 아함 등의 불교사상을 체계화하려고 했던 학파들 가운데 가장 유력했던 설일체유부는 五位七十五法의 이론을 통해 실재의 구성요소를 설정하고, 六因·四緣·五果의 인과관계에 의해서 제법이 형성되었다고 설하고 있다. 이후 아비달마 체계는 십이지연기와 다른 인과관계의 일반적 이론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아비달마의 인과관계론은 법의 이론과 함께 龍樹(Nāgārjuna, 150-250)에 의해서 비판된다. 인도에서는 불멸 후(383, B.C.E.) 다양한 철학과 사상이 발달하였으며, 외도는 물론 불교 내에서도 異論이 많았다. 중관학파는 勝義의 입장에서, 諸法은 不生이라는 사상에 기초한다. 이러한 내용을 전개하는 논서들은 용수의 『中論』, 『百論』, 『無畏論』, 『十二門論』 등이다.
    吉藏의 『十二門論疏』에서, 『十二門論』에 대해 두 가지로 해석하고 있다. 하나는 『中論』과 같이 『無畏論』에 기초해서 쓴 것이고, 두 번째는 『中論』의 내에서 그 玄義를 선택해서 十二門으로 하여 空·無相·無作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中論』의 空사상을 『十二門論』에서는 空·無相·無作의 三空의 입장에서 諸法의 空과 不生을 요약 설명하였다.
    『十二門論』의 전 12문을 분석해 보면, 『無畏論』과 『空七十論』 등의 모든 문헌을 자유롭게 인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자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저자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十二門論』은 중관사상을 잘 보여주는 까닭으로, 용수 『中論』의 要綱書로서 저술된 것으로 본다.
    『十二門論』의 「觀因緣門第一」, 「觀有無門第二」와 「觀緣門第三」은 有爲法을 구해도 얻지 못하는 空門을 밝힌 三門이다. 이 三門은 『中論』의 「觀因緣品第一」에서 八不연기로서 공의 요체와 대승의 뜻을 밝힌 내용과 같다. 왜냐하면 『中論』, 「觀因緣品第一」에서 八不을 통해서 無自性을 밝히면서, 有部의 법 실재설에 입각한 연기설과, 인도철학에서 설하는 因中有果·因中無果 등 사견을 논파하고 無自性을 설한 내용과 같기 때문이다.
    『十二門論』은 중관의 근본사상인 무자성공연기를 「觀因緣門第一」에서 말하였으며, 第二門에서 유부의 四緣을 중관의 입장에서 논파하고, 第三門에서는 외도의 유과무과론에 대한 중관의 입장에서 논파하였다. 즉, 『十二門論』은 중관사상을 要綱한 논서로서, 「觀因緣門第一」에서는 『大乘入楞伽經』과 『稻竿經』을 인용해서 外緣과 內緣으로 나누어 논하고 있다. 第一偈頌은 衆緣和合은 자성이 없다는 무자성공을 설명하기 위해서 외연의 地水火風의 요소와 내연의 十二支緣의 我의 요소가 결합된 衆緣은 有爲法으로서 자성이 없음을 밝히고 있다. 第二偈頌은 內緣起인 十二支를 一心과 多心으로서 설명하여 아비달마의 十二支의 有爲法을 부정해서 제법의 無自性의 空과 不生을 말한다. 第二門은 인도의 因果論과 유부의 三世因果를 논파한 것으로서 果가 필경에 생기기 때문에 곧 일체의 유위법은 모두 공이므로 무자성인 것을 설하며, 第三門은 유부의 因緣을 중심으로 緣과 果가 무이기 때문에 일체의 유위의 법은 공이다. 유위의 법이 공이기 때문에 무위의 법 또한 공이다. 유위와 무위가 공이므로 무자성인 것을 밝히고 있다.
    결론적으로 『十二門論』의 연기사상은 前三門을 통해서 廣과 略으로 자성이 없음을 설하여 四緣과 因果의 有無에 자성이 없음을 밝힌 것이다. 즉, 諸法은 衆緣 중에는 없고 단지 衆緣의 和合에서 이름을 말할 뿐이다. 곧 자성은 자체로서 衆緣 가운데 自性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生할 수 없다. 그러므로 自性도 他性도 없고 無因도 有因도 얻을 수 없으므로, 不生의 無自性을 논증하여 中道實相을 드러내고 大乘을 천명하여, 有爲法에 빠져서 法空을 알지 못하는 小乘의 邪見을 타파한 것이 『十二門論』의 立場인 것이다.

    영어초록

    The system of thought of Buddhism in India is based on the analysis of theory of "dependent origination (緣起)". The scholar of Abhidharma who wanted to organize the thought of Buddhism established a structural elements of law of Sarvāsti-vādin's Five-unit and Seventyfive-dharma (五位七十五法) and said that Sarva-dharma's (諸法) were formed by a causal relationship such as Six-hetu·Four-pratyayāḥ·Five-anvaya (六因·四緣·五果) of the same Sarvāsti-vādin. After that, the completed system of Abbidharma included general theory which has a different causal relationship from Twelve's dependent origination (十二支緣起).
    This causal relationship and the theory of law of Abhidharma were criticized by Nāgārjuna (龍樹; 150-250). After Buddha's nirvāṇa (383, B.C), various philosophy and thought were developed in India and there are lots of different theories in Buddhism included tīrthaka (外道). Madhyamaka-vadin doesn't accept a causal relationship which is law of dependent origination from a point of view of paramārtha (勝義) because several law is founded on anutpāda (不生). The book which are explained these contents are Nāgārjuna's Madhyamaka (『中論』)·Śataśāstra(『百論』)·abhayaśāstra.(『無畏論』)·Dvādaśamukha-śāstra (『十二門論』).
    Dvādaśamukha-śāstra organizes Triśāstravadin (三論宗) with Madhyamaka (『中論』) and Śataśāstra (『百論』) in China. Since then, Chi-tsang (吉藏) had written a commentary (疏) about The core of Triśāstra (『三論玄義』) and each Triśāstra (三論). But at present, although there is not proved if Dvādaśamukha-śāstra (『十二門論』) is Nāgārjuna's book, this has been allowed as one of the book which is emphasized the thought of Madhyamaka as well as Madhyamaka (『中論』). Therefore, I would like to discuss Dvādaśamukha-śāstra (『十二門論』), Dvādaśamukha-śāstra-tika (『十二門論疏』) of Chi-tsang, and "dependent origination" in regarding to Madhyamaka (『中論』).
    According to.Dvādaśamukha-śāstra-tika (『十二門論疏』) of Chi-tsang, Dvādaśamukha-śāstra (『十二門論』) can be explained as two things. One is to be written with being based on abhayaśāstra (『無畏論』) like Madhyamaka (『中論』). The other is to be given an explanation to be Dvādaśamukha-śāstra (『十二門論』) with the core (玄義) in Madhyamaka (『中論』).
    Below is to explain the contents; Firstly, it could be found śūnyatā (空門) which could not be gotten in Chapter 1 (觀因緣門 一章), Chapter 2 (觀有無門 二章) and Chapter 3 (觀緣門 三章), even if we have saṃskṛtadharma (有爲法).
    Secondly, Chapter 4 (觀相門 四章), Chapter 5 (觀有相無相門 五章), Chapter 6 (觀一異門 六章), Chapter 7 (觀有無門 七章), Chapter 8 (觀性門 八章), Chapter 9 (觀因果門 九章) are shown animitta(無相門) not followed to find nimitta (相).
    Thirdly, Chapter 10 (觀作門 十章), Chapter 11 (觀三時門 十一章), Chapter 12 (觀生門 十二章) are said that it is shown akṛtima (無作) not followed to find kṛtima (作). That is, Chi-tsang analyzed Dvādaśamukha-śāstra(『十二門論』) as śūnyatā·animitta·akṛtima(空·無相·無作). This point of view is an explanation to summerize the thought of śūnyatā (空) of Nāgārjuna's Madhyamaka (『中論』) and Sarva-dharma's (諸法) śūnyatā (空) and anutpāda (不生) at the Dvādaśamukha-śāstra (『十二門論』) in the viewpoint of śūnyatā·animitta·akṛtima (空·無相·無作).
    Dvādaśamukha-śāstra (『十二門論』) is a book which is representative of the thought of Madhyamaka, so said that “Because one had completely been understanding the meaning of śūnyatā and mahā-yāna (大乘), one perfectly had six virtues which Boddhisatva should have.” In Dvādaśamukha-śāstra (『十二門論』), There was an explanation of asvabhāvatva (無自性) of Four-pratyayāḥ (四緣) and it could be proved that there was no svabhāvatva about Sarvāsti-vādin's Four-pratyayāḥ (四緣) by breadth (廣) and brief (略). Like Madhyamaka (『中論』), there are no svabhāvatva (自性) of Sarva-dharma's (諸法) in sarva-pratyayāḥ (衆緣), there are only name from union of sarva-pratyayāḥ (衆緣). that is, svabhāvatva (自性) can't stand by itself, because there are no svabhāvatva (自性) in sarva-pratyayāḥ (衆緣).
    Therefore, we know that a standpoint of Dvādaśamukha-śāstra (『十二門論』) is to destroy a wrong viewpoint of hīna-yāna (小乘) whose people don't know dharma-nairātmya (法空), as falling in saṃskṛta-dharma (有爲法) and to prove that there no svabhāvatva (自性) and other-svabhāvatva (他性). It can't be gotten ahetu (無因) and bhūhetu (有因) in Sarva-dharma's (諸法) and it can be manifested madhyamā-pratipad-bhūta-tathatā (中道實相) and clarified mahā-yāna (大乘) from proving the asvabhāvatva (無自性) of anutpāda (不生).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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