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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문인들의 회고록에 나타난 자기목적성 연구 (A study on the self-objectivity in the memoirs of the author after lib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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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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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문인들의 회고록에 나타난 자기목적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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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언어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언어문화 / 83호 / 145 ~ 168페이지
    · 저자명 : 윤수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해방 이후 ‘반민족처벌법’이 시행되면서 반성적 회고록을 발표해야 했던 이광수와 채만식의 내면의식을 연구하는 것이다. 반민족처벌이라는 집단적 에토스가 정치적 예외상태로 발휘하면서 친일문인들은 체포되었다. 본 논문에서 주목하는 바는 ‘불려나온 글쓰기’의 방식이다. ‘단죄’가 목적인 공간으로 불려나온 작가가 글을 쓸 수 있는 방식은 ‘사죄’로만 한정되어 있다. 이와 같은 성격의 한정적인 글쓰기는 진정한 자기목적성을 가진 글쓰기가 될 수 없다. 결국 피검을 앞둔 문인들의 회고록은 자기 자신을 설명하는 글쓰기로 귀결된다.
    이광수는 『나의 고백』에서 자신의 친일은 민족을 위한 ‘희생’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내면의식을 찾아가는 여정을 회고하였다. 『나의 고백』은 이광수가 동학농민운동에서 독립운동으로, 결국 대동아공영권에 도모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광수가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찾아다니는 행위는 자기 자신을 확신의 길로 향하게 하려는 의지의 결과라고 보았다. 채만식은 「민족의 죄인」에서 자신의 친일은 ‘수렁’에 빠진 것이라고 고백하였다. 그러면서 형벌로 죄를 속량하는 것이 아니라, ‘수치’와 ‘민망’을 감내하며 살아가는 것으로 민족을 향해 속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광수와 채만식은 불기소 처분을 받은 후 활발한 문필활동을 하였다. 1950년에 연재하다 중단된 이광수의 『서울』과 1950년에 탈고하였으나 발표하지 못한 채만식의 『소년은 자란다』를 통해서 두 작가가 새로운 시대에 다음 세대에게 제시하는 청사진을 확인하였다. 이광수는 민족을 위해서 젊은이들이 나아갈 것을 제시하였고, 채만식은 이데올로기에 치우치지 않고 사회 속에 내던져진 개인들이 무수한 실패를 통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깨닫기를 권면하고 있다.
    이로써 이광수와 채만식의 친일 회고록과 해방 이후의 장편소설들을 통하여 작가의 내면세계에 대해서 연속성을 가지고 탐구해 본 것으로 본 논문의 의의를 삼고자 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study the inner consciousness of Lee Kwang-soo and Chae Man-sik, who had to write retrospective memoirs as the ‘Anti-National Punishment Act’ was implemented after liberation. What the paper focuses on is the method of ‘summoned writing.’ The way a writer who has been called to a space where the purpose is ‘condemnation’ can write is limited to ‘apology’. Limited writing of this nature cannot be truly self-purposeful writing. In the end, the memoirs of writers about to be examined end up in writing explaining themselves.
    In 『My Confession』, Lee Gwang-su confessed that his pro-Japanese actions were a ‘sacrifice’ for the nation and recalled his journey to find his inner consciousness. In 『The Sinner of the Nation』, Chae Man-sik confessed that his pro-Japanese activities had fallen into a ‘bog.’ At the same time, he is showing his will to atone for his people by living with ‘shame’ and ‘embarrassment’ rather than redeeming his sins through punishment. Lee Kwang-soo and Chae Man-sik engaged in active literary activities after being not indicted. The two authors confirmed the blueprint they are presenting to the next generation in a new era In 1950.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the author’s inner world with continuity through the pro-Japanese memoirs of Lee Kwang-soo and Chae Man-sik and the full-length novels after liberat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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