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정화불교운동(1954-1962): 통합주의와 종파주의의 교차로 (Purification Buddhist Movement, 1954-1962: Interconnecting Ecumenism and Sectarianism)

42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21 최종저작일 2010.12
42P 미리보기
정화불교운동(1954-1962): 통합주의와 종파주의의 교차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각사상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대각사상 / 14호 / 249 ~ 290페이지
    · 저자명 : 문찬주

    초록

    필자는 두 핵심 개념들인 통합주의와 종파주의를 사용하여 세 가지 종류의 통합주의/종파주의 패러다임을 만들었고, 광의의 측면에서 동아시아 불교를 그리고 협의의 측면에서 (근현대)한국불교를 현재까지 수편의 논문과 몇 권의 저서를 통해서 철학적으로 그리고 학문적으로 검토하였다. 첫째, 동아시아 불교의 교판을 전면적으로 분석할 때, 필자는 경전 또는 교리 해석학의 통합주의/종파주의 패러다임을 응용하였다. 둘째, 선불교와 교학불교의 관련성을 그리고 선불교의 종조론, 수증론과 법맥론을 분석할 때, 필자는 선교 통합주의/(임제)선 종파주의 패러다임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셋째, 인도불교의 승단 분열은 정통실천(계율)의 해석의 차이에 기인하였다고 주장하는 폴 윌리엄스의 주장을 원용하여, 필자는 현대 한국불교의 교단 분열 과정을 비구승 종파주의/비구·대처승 통합주의 패러다임을 통해 면밀히 분석하였다. 필자는 본 논문에서 둘째와 셋째의 패러다임을 광범위하게 원용하였다.
    정화불교운동(1954-1962) 기간 동안, 비구승 그룹은 선교 통합주의/임제선 종파주의 패러다임을 이용하여 종단의 헤게모니를 쟁취하기 위해서 본인들의 종조론과 법맥론을, 그리고 대처승 그룹은 종단의 헤게모니를 유지 존속하기 위해서 본인들의 종조론과 법맥론을 작의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만들었다. 비구승 종파주의 운동인 정화불교운동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대처승 그룹은 비구승 그룹과 대처승 그룹이 공주(共住)하는 조계종에서 분종하여 태고종을 만들었다. 조계종과 태고종의 분종은 한국불교사에서 정통실천(계율)의 해석의 차이로 생겨난 최초의 승단 분열이었다. 필자는 본 논문에서 조계종 종헌의 개정 과정을 상세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종조론과 법맥론의 측면에서 정화불교운동의 과정을 학술적으로 그리고 철학적으로 논의하였다.

    영어초록

    I established three paradigms of ecumenism and sectarianism and philosophically and academically analyzed East Asian Buddhism in general and Korean Buddhism in particular in my published books and articles. First, when I comprehensively examined doctrinal classification systems in Sino-Korean Buddhism, I hermeneutically utilized the first paradigm and grouped them into two, ecumenical and sectarian. Second, when I reviewed relations between Chan and doctrinal Buddhism, Chan soteriology and the Dharma lineages, I vertically and/or horizontally used the second paradigm of ecumenism and Linji Chan sectarianism. Third, referring to Paul Williams who argued that the split of monastic community in Indian Buddhism basically originated depending upon their different interpretation of orthopraxy (vinaya), I investigated the partition of ecumenical monastic order into two sectarian orders, the Jogye Order of unmarried monks and the Taego Order of married monks, in modern Korean Buddhism. I extensively applied the second and third paradigms and analyzed Purification Buddhist Movement, 1954-1962, in this article.
    In the development of Purification Buddhist Movement, while celibate monks theoretically utilized their paradigm of ecumenism and Linji Chan sectarianism and arbitrarily and politically expounded their versions of the order's founding patriarchs and thier Dharma lineaged in order to take the order's hegemony from their counterparts, married monks used thier paradigm and politically and arbitㄱarily explained thieir versions of the order's founding patriarchs and their Dharma lineages in order to maintain thier established hegemony in the order. Because of the success of sectarian Purification Buddhist Movement by celibate monks, married monks divided a united order and founded thier sectarian Taego Order for themselves. The division of ecumenical order into two orders was the first split of monastic order throughout Korean Buddhism based on their different interpretion of orthopraxy. I concretively reviewed the order's first and revised constitutions and academically and philosophically examined the order's founding patriarchs and thier Dharma Lineages in the movenent's process in this article.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각사상”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9월 05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7:06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