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准提 修行儀軌와 儀式具로 제작된 銅鏡 (Bronze Mirror as Buddhist Ritual Implements Related to the Esoteric Practice of Cundī Bodhisattva)

28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21 최종저작일 2017.10
28P 미리보기
准提 修行儀軌와 儀式具로 제작된 銅鏡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불교미술사학회
    · 수록지 정보 : 불교미술사학 / 24권 / 147 ~ 174페이지
    · 저자명 : 박진경

    초록

    현존하는 거울 중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준제진언(准提眞言), 준제보살(准提菩薩) 을 표현한 <준제진언명경(准提眞言銘鏡)>이 다수 전해져 주목된다. 이러한 거울들이 생산 및 소비될 수 있었던 것은 준제신앙의 특별한 수행법 때문이었다. 준제신앙은 다른 신앙과 달리 거울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도량을 세울 수 있었고, 수시로 거울을 들고 다니며 경단(鏡壇) 앞에 준제진언을 지송하고 관상하는 수행의궤를 중시하였다. 이로 인해 거울은 개인의 일상적인 의식구로 오랜 기간에 걸쳐 제작되었다.
    구체적인 수행법을 당대(唐代) 문헌부터 볼 수 있어 이른 시기부터 거울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현재까지 원대(元代) 이후에 제작된 사례들을 볼 수 있었다. 원대에는 대개 10cm 이하의 소형 거울로 제작되었다. 준제의례를 마친 후 주머니에 넣어 소지하라는 문헌의 내용처럼 몸에 지니기에 알맞은 크기이다. 거울에 있는 명문을 확인한 결과, 준제진언 외에도 지송의궤에 필요한 정법계(正法 界), 호신(護身), 육자진언(六字眞言)이 의례 순서에 맞게 41자의 한자(漢字)와 법자(梵字)로 또는 26자의 범자로 제작되었다.
    이후 명대(明代)부터는 관행의궤(觀行儀軌)에 초점을 맞춘 거울들이 제작되었다. 거울의 앞, 뒷면을 이용해 준제보살상이 여러 진언들과 함께 거울에 등장하였고, 게송(偈頌)과 같은 새로운 의례 순서가 담겨지거나 도안을 다채롭게 응용하는등 명말청초(明末靑初)를 중심으로 제작이 활발하였다. 특히 준제보살의 뒷모습을 이용한 거울의 구성은 준제법을 완벽히 이해한 후 보다 효과적인 의식구로 거울을 사용할 수 있게 고안한 유형이었다. 이러한 거울의 전개양상은 명대에 들어와 준제수행법이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되었고, 특히 관행의궤(觀行儀軌)를 중심으로 한 서적들이 다수 출간되는 등 준제신앙과 의식집의 변화양상을 반영한 것으로 이해되었다.
    이와 같은 고찰 속에서 중요 문화재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준제․백의관음경상(准提․白衣觀音鏡像)>을 검토해볼 수 있었다. 경상(鏡像)에 있는 불보살의명문을 북송(北宋) 문헌에서 확인한 결과, 준제보살을 중심으로 만다라의 관상을구체적으로 구현한 도상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명대 이래 준제 관행의궤의 정수를 표현한 유물로서 16세기 말 이후 중국에서 제작해 조선으로 건너온 거울로 새롭게 볼 수 있었다. 또한 명말청초 이후 준제경전의 삽화나 불화 속에 등장한 거울 도상은 오랜 기간에 걸쳐 거울을 의식구로 사용했던 보편적인 준제의례와 수행을 반영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function and meaning of bronze mirrors with Cundī Bodhisattva’s image and Mantra in Korea and China. The practice of a special ritual in beliefs of Cundī Bodhisattva can act as a stimulus to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the mirrors. According to Buddhist texts such as 七俱胝獨部法, 准提淨業 since Tang Dynasty, whoever can easily set up an Altar Mirror(鏡壇) unlike anything else, then the chanting practice of Mantra and contemplation ritual can perform in front of the mirror which a believer should possess daily with pocket.
    There are many mirrors associated with Cundī since Yuan Dynasty. The mirrors in Yuan Dynasty were usually manufactured in small size under 10.0cm, Which could can be appropriate to keeping on body accurately corresponding with Buddhist text. The relics have Sanskrit and Chinese inscriptions consisting 41 or 21 letters that contain 正法界, 護身, 六字眞言 in ritual order on the basis of Buddhist scriptures such as 顯密圓通成佛心要集, which are necessary for the chanting practice of Cundī Mantra.
    Since Ming Dynasty, bronze mirrors focused on contemplation ritual were manufactured, which is unlikely to Yuan Dynasty. For example, Cundī Bodhisattva image with the inscriptions cast on the mirrors and inserted new ritual order such as 偈頌 into them mainly in the Late Ming and Early Qing Dynasty. Especially, the design of mirror with the back of Cundī Bodhisattva could be more effective to use as ritual implement since a believer could see himself face in the mirror instead of the front one of Cundī Bodhisattva. It seems likely that he might become a bodhisattva after being completing by purification of the body and mind through the contemplation ritual.
    These new development on the mirror could reflect on the fact that ritual and the principles of practice had been organized and many books focusing on Cundī contemplation ritual issued since the Ming dynasty. Besides, the new appearance of mirror image on Buddhist painting and woodblock-printed scriptures related to Cundī after the Late Ming and Early Qing Dynasty could closely symbolize with a religious tradition that a buddhist had been using bronze mirror as ritual implement for a long time.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불교미술사학”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3월 30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9:07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