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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년 조선 사신 徐居正과 대월 사신 梁如鵠의 교류 (The Exchange Between Seo Geojeong of Joseon and Lương Như Hộc of Đại Việt in Ming China, 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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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8 최종저작일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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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년 조선 사신 徐居正과 대월 사신 梁如鵠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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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학연구 / 75호 / 9 ~ 35페이지
    · 저자명 : 변규덕

    초록

    이 연구는 1460년 조선 사신 徐居正과 대월 사신 梁如鵠이 명에서 만나 창화시를 주고받으며 교류한 것을 통해 15~18세기 지속된 한월 양국 사신 간 활발한 교류의 기원을 파악하고 15세기 조선-명-대월을 잇는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거정과 양여곡은 각각 조선과 대월을 대표하는 문사였다. 서거정은 문으로 흥했던 집안 배경에 더해 집현전, 예문관, 성균관 등에서 관직생활을 했고 특히 약 22년간 대제학으로 있으며 조선의 文柄을 장악했다. 그는 관찬 서적의 편찬에 관여하거나 개인적 저술활동을 하며 조선 초기의 학풍을 주도했다. 양여곡 역시 문한기관인 한림원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고 문사로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여러 저술을 남겼는데 특히 시에 재능이 있어 그 명성이 당대를 넘어 후대에까지 전해졌다.
    한편 이들은 각각 조선과 대월의 사행단에 포함되어 明에서 조우했다. 양여곡은 레 왕조 내부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새로 즉위한 黎宜民의 책봉을 받아내기 위해, 서거정은 여진 문제로 명과 마찰을 빚고 있던 조선의 입장을 해명하기 위해 명으로 오게 되었다. 이들이 명에서 만나 서로 교류한 때는 1460년 8월 초로 추정되며 같은 나이, 양국을 대표하는 문사, 유학 교육을 받은 지식인, 유력한 관료집단의 일원, 명으로의 사행 경험 등 둘 사이의 다양한 공통점이 상호 간 동질감 형성에 크게 기여했을 것이다.
    명에서 이들이 만나 나눈 시는 총 세 편으로, 양여곡의 「차조선국서재상시운」, 서거정의 「차안남사신양곡시운」과 「관성자증양봉사」이다. 앞의 두 편은 동일한 압운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酬唱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두 편의 시 모두 서로에 대한 동질감과 사행을 마치고 떠나는 이별의 아쉬움을 노래하고 있다. 「관성자증양봉사」에서는 서거정과 양여곡이 갖고 있던 수준 높은 문학적 소양이 드러난다. 둘 사이 이러한 고도의 문학행위를 통한 교류는 당시 동아시아 문사들 사이에서 시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며 나아가 조선과 대월이 동아시아 맥락 속에서 어떤 역사적 동질감을 가졌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origins of active exchanges between Korean and Vietnamese envoys from the 15th to 18th centuries, focusing on the interaction between Seo Geojeong of Joseon and Lương Như Hộc of Đại Việt in Ming China, 1460. By doing so, it explores the East Asian international order in the 15th century, connecting Joseon, Ming China, and Đại Việt.
    Seo and Hộc were prominent literati in their respective countries. Seo worked as a civil official in academic institutions, and notably served as Daejehak (大提學) for 22 years, an esteemed position considered to represent the best scholar in Joseon. He led the academic tradition of the early Joseon, contributing to numerous official publications as well as his private writings. Hộc, similarly, worked in the Hàn Lâm Viện (翰林院) and Lễ Bộ (禮部), and was actively involved in official publications, with a particular talent for poetry.
    Both Seo and Hộc met in Ming China while serving as envoys from Joseon and Đại Việt. Hộc was in Ming to secure investiture for his king, Lê Nghi Dân (黎宜民), while Seo was there to clarify Joseon’s stance on the Jurchen issue. It is believed that their meeting took place in mid-August 1460.
    Three poems they exchanged during their meeting reflect their mutual respect, regret over parting after their missions, and their high level of literary knowledge. This exchange of poetry not only highlights the important role literary activities played among East Asian scholars at the time, but also sheds light on the historical connections between Joseon and Đại Việt within the broader context of East Asi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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