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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전기 대거란관계와 북방문화의 영향 (Cultural Impacts of the Khitan on the Early Kory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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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7 최종저작일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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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전기 대거란관계와 북방문화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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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동양문화연구 / 19권 / 129 ~ 150페이지
    · 저자명 : 윤영인

    초록

    고려와 거란은 몇 차례 대대적인 전쟁을 치렀고 대체로 적대적인 관계가 지속되었다고 본다. 나아가 고려와 만주지역에 정복왕조를 세운 북방민족의 문화적 교류에 대한 사료는 극히 드물고 이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연구도 소략하다. 하지만 전근대 시기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고려와 거란의 문화적 경계가 반드시 정치·군사적 국경만큼 엄격하게 차단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송 문화에 대한 고려의 동경심이 양국의 밀접한 정치적 협력과는 별도로 작용하였던 것처럼 거란에 대한 정치적 적대감 역시 북방민족의 풍습과 문화를 차단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조선 초기 편찬된 주요 사료들에 내재되어 있는 유교중심적 경향이 거란의 문화적 영향을 무시한 것이며 사료의 부재를 곧 실제 교류의 ‘부재’로 잘못 인식한 것이다.
    중앙유라시아 지역에 미쳤던 거란제국의 정치적 문화적 영향력과 금의 “한족화” 과정 등을 감안한다면 북방민족의 문화와 풍습이 개방적 성격의 고려시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북방문화에 대한 경계심을 보여주는 「훈요십조」의 내용은 오히려 고려의 의복과 제도에 있어서 그 영향이 적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이 논문은 그 동안 소홀 시 되어온 고려와 북방 ‘정복왕조’ 사이의 정치관계와 문화교류의 연관성을 고찰하고 특히 고려에서 발견되는 거란의 문화적 영향의 몇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도자기나 금속공예 등 고고학적 유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거란과의 문화교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고고학적 발굴과 유물에 대한 연구들은 활발하였던 북방민족과 정복왕조와의 교류의 흔적을 복원하여 고려시기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문화교류를 재조명하는데 중요한 단서들을 제공할 것이다.

    영어초록

    From the 10th to the 12th century, powerful and aggressive Khitan and Jin empires represented the greatest threat to Koryŏ’s security. Indeed, there were several major invasions into Koryŏ and frequent border clashes. Given these less-than-amicable relations, it is not surprising that the Koryŏsa, arguably the most important and often the only available source for many aspects of the period, portrays a very unfavorable and hostile picture of its northern neighbors who were considered to be culturally inferior “barbarians.” Koryŏ and Manchurian states maintained extensive and generally peaceful relations through regular diplomatic contacts in the guise of the “tribute system." However, historical sources provide little information on economic and cultural interactions between Koryŏ and its northern neighbors.
    The open conflicts, troubled political relations, and cultural prejudices that existed between Koryŏ and its northern neighbors would not have been conducive to non-political exchanges. The paucity of documentary evidence led scholars to assume that there were few cultural or economic interactions. Cultural boundaries, however, are often very fluid, and they do not always conform to rigid political borders. This paper presents a brief overview of the historical reality of the East Asian interstate relations and how they impacted cultural interactions. Recent archaeological findings now provide new insights into this important aspect of cross-cultural relations during the early Koryŏ perio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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