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예술 전공자들의 외모에 대한 인식과 태도 (Recognition and Attitude of Appearance Management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Danc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무용연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무용연구 / 34권 / 4호 / 223 ~ 246페이지
· 저자명 : 양유나, 전순희

초록

본 연구는 무용예술 전공자들이 인식하는 외모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외모관리 경험이 있는 무용예술 전공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결과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대부분의 연구 참여자들은 무용을 보여 지는 예술이라 표현하며 신체 외모의 중요성을 민감하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무용예술 전공자들이 인식하는 외모의 기준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외모관리 행동은 필수적 이면서도 당연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무용 수행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외모관리 행동은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무용예술 전공자들은 외모관리도 실력 향상을 위한 부가적인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실력 향상에 긍정적인 외모관리 행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무용 수행에 필요한 긍정적인 외모관리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며, 지도자들과 무용예술 전공자들의 외모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최상의 무용 수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절한 외모관리 행동의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논의 되었다.

영어초록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helpful to form dance majors' correct perception of appearance and to draw positive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necessary to dance performance. This study examined the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targeting 10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dance, and the results of in-depth interviews are like below. First, since dance is an art expressing emotion, thinking, and ideology by using body, popularly, appearance and slim body image are required. Second, they perceived that it would be essential to manage appearance to complement insufficient parts compared to the standard perceived by dance majors. Third, the proper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helpful to dance performance was helpful to the improvement of their skills. Fourth, even though appearance is significant to dance, most of the dance majors perceived appearance management as an additional part for the improvement of skills, and also preferred positive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for the improvement of skill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