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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마구사론』 「파집아품」에서 인용된 경전분석에 의한 독자부 뿌드갈라론자에 대한 이해 (Understanding on the Pudgalavādins of Vātsīputrīya Based by Analysis of Sutras Referred to in the Chapter Nine “Ātmavādapratisedha” of Abhidharmakoś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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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5 최종저작일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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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마구사론』 「파집아품」에서 인용된 경전분석에 의한 독자부 뿌드갈라론자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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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불교학리뷰 / 26호 / 103 ~ 129페이지
    · 저자명 : 이치원

    초록

    뿌드갈라론을 주장하는 학파들은 7세기경에 일곱 부파가 언급될 정도로 많았지만 현존하는 뿌드갈라론자(Pudgalavādin) 자신들의 독자적 논서 자료들은 빈약하다. 따라서 뿌드갈라론자들에 대한 파악은 대부분 비판자들의 논서들에 의지해알려지고 있는 까닭에 뿌드갈라론자들에 대한 객관적 평가에 어려움이 있다. 주로 타 학파들의 논서 중심의 선행연구와 달리 이 논문에서는 불교내 학파간의 경전해석 태도의 상이함에 주목하여 『아비달마구사론』 「파집아품」에서 독자부 뿌드갈라론자들과 와수반두(Vasubandhu)에 의해 인용된 경전들의 분석에 근거하여독자부(Vātsīputrīya) 뿌드갈라론자에 대해 좀 더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파집아품」의 14개 논쟁 주제내의 34곳에서 분석된 경전은 90여 개이다.
    현존하는 4 아함과 4 니까야(Nikāya)와의 불일치, 그리고 동일 또는 유사내용의 경전들이 서로 다른 아함이나 니까야에 중복적으로 나타나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으며 「파집아품」에서 인용된 경전들의 경전군 분포분석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잘 확인된다. 와수반두가 24곳에서 인용한 경전 중 5곳의 경전은 한역본만 존재하며 3곳의 경전은 니까야와 한역본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 나머지 16곳의 경전만이 니까야와 한역본에 모두 존재한다. 반면에 뿌드갈라론자들이 10곳에서 인용한 모든 경전은 니까야와 한역본에 모두 존재한다.
    『아비달마구사론』 「파집아품」에서 와수반두의 24곳의 인용경전 중 20곳의 경전은 잡아함경 혹은 상윳따 니까야에 공통적으로 속하며, 뿌드갈라론자들의 10곳의 인용경전은 모두 증일아함경 혹은 앙굿따라 니까야에 공통적으로 속하는 경전군 분포특징을 보인다. 이와 같은 분포특징에 근거하면 『아비달마구사론』 「파집아품」 ‘무아논쟁’에서 와수반두는 주로 잡아함경 혹은 상윳따 니까야의 경전군의경전을, 반면에 독자부 뿌드갈라론자들은 모두 증일아함경 혹은 앙굿따라 니까야경전군의 경전을 각각 자신들 주장의 근거 경전으로 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뿌드갈라론자들의 논서와 함께 『아비달마구사론』 「파집아품」의 ‘무아논쟁’에서독자부 뿌드갈라론자들이 요의경이라 주장하는 그들의 인용경전들의 경전군 분포특성과 내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은 경전 용어에서 채용한 뿌드갈라와 독자부 뿌드갈라론자들을 이해하는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어초록

    Even though the Pudgalavāda has been a famous doctrine through the Buddhist history from the very early time, our knowledge of the Pudgalavādins has been limited because of rather poor remains of their own texts. This paper analysed the sutras referred to in the Chapter nine “Ātmavādapratisedha” of Abhidharmakośa for the better understanding on the Pudgalavādins. A total of 90 sturas was analysed in 34 places of the Chapter nine and in them 30 sutras were analysed in 10 places to be referred by the Pudgalavādins of Vātsīputrīya.
    The discordance between 4 nikāyas and 4 āgamas, and the duplications of same or similar sutras in different nikāyas and āgamas have been well known. This analysis of 90 sturas in 34 places also shows such features. The statistical analysis tells all the sutras referred to by the Pudgalavādins are belonged to the group of Chinese translations of Aṅguttara and Aṅguttara nikāya. It suggests, in the debate on Anātman within Buddhist circles, the Pudgalavādins of Vātsīputrīya might regard sutras of Aṅguttara as their base of Pudgalavāda, even Vasubandhu criticised them as neyārtha sūtras.
    The debate on ‘Anātman’ might have begun with strongly rejecting Pudgalavāda, because other Buddhist schools considered the Pudgala of Pudgalavādins as an entity (dravya) which seemed to be the ātman of Brahmanism. It is contradiction of the meaning of the Pudgala in the sutras that triggered the initial of the debate. However, as to principal agent of samsāra, Pudgalavādins used the term based on the sutras, on the other hand the term of Vasubandhu was based on Abhidharma itself. So it could be a way for the better understanding on the Pudgalavādins to review the sutras referred by the Pudgalavādins in the Chapter nine “Ātmavādapratisedha” of Abhidharmakoś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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