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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의미 양상과 예술적 실천 - 미셸 드 세르토의 ‘공간 실천’과 도시 개념을 중심으로 - (Modality of Walking and Transfiguring of Art : Based on Michel de Certeau’s Notion of City and ‘Spati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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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5 최종저작일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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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의미 양상과 예술적 실천 - 미셸 드 세르토의 ‘공간 실천’과 도시 개념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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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콘텐츠학회
    · 수록지 정보 : 인문콘텐츠 / 46호 / 81 ~ 108페이지
    · 저자명 : 백영주

    초록

    포스트모더니즘 담론에서 ‘걷기’는 제도와 시스템에 길들여진 감성의 해방을 매개하며 억압적 현실에 대한 성찰을 도모하는 저항적 행동 양식으로 논의되어 왔다.
    이는 근대적 도시의 일상을 배경으로 담론화 된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의‘산책가’(flâneur), 국제상황주의(Situationist International)의 ‘표류’(dérive), 미셸 드 세르토(Michel de Certeau)의 ‘보행자’(pedestrian) 개념에 근간한다.
    특히 ‘산책’과 ‘표류’의 계보를 잇는 드 세르토는 ‘공간 실천’(spatial practice)을통해 미시적 관점에서 삶을 주체화하는 방법으로 가장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행위인‘걷기’를 제시한다. 여기서 ‘걷기’는 장소의 지리ㆍ역사적 지식을 습득하는 차원을넘어, 힘의 논리로 전략화 된 도시 환경을 체감하고 피동적으로 반복되는 현실을쇄신하기 위한 수행 방법론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걷기’는 언어 수사에비유되며, 추상적 ‘지도’로 환원된 ‘장소’를 개별적 ‘여정’으로 체화하고 공유하는 ‘공간 스토리텔링’ 방법론이자 ‘저항 전술’로서 의미화 되고 있다.
    실천 양식으로서 걷기는 말하기-행동-시각화 과정을 동기화해낸다는 점에서 전후(戰後) 세대 예술가들에 의해 창발적으로 변용되고 있다. 방법론으로서 걷기는 매체와 매체, 창작과 수용, 작가와 관람자, 프로덕션 시스템과 결과물 사이의 위계 간극을 협치와 공유의 장(場)으로 전용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소통과 참여의 패러다임속에서 네트워크 기술과 인터랙티브 모바일 매체가 일상의 환경을 잠식한 오늘날, 시각성과 이동성의 함수 관계를 창조력과 연계하는 걷기 담론의 유용 가치는 재고될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드 세르토의 ‘공간 실천’과 도시 개념을 중심으로, 걷기의의미와 존재 양식의 문제를 현실 참여와 수행적 관점에서 논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탈경계적이고 초(超)매체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동시대 예술의 정치사회적 맥락을독해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As the paradigm of art shifts from the object production to everyday practice, the notion of art as autonomous object of contemplation has been dynamically evolved into tactile situation and environmental experience. The spatial-temporal extension of art becomes possible when the relevancy between visuality and corporeality is established through not only the process of production and but the reception of art as well. Here, the ‘walking’ as expressive medium and formative strategy creates the reciprocal field of participation: it creates an emancipatory space of in-between where the established hierarchy between creator/receiver, work/viewer, production/product are displaced and redeployed.
    In the context of postmodernism, various modes of walking has been postulated as a form of reflection or resistance against the oppressive urbanization. The genealogy of walking as art discourse is rooted in Walter Benjamin’s notion of ‘flâneur’, Situationist International’s ‘dérive’ and Michel de Certeau’s ‘pedestrian.’ Through the ‘spatial practice’ which notion inherits the precedents, de Certeau posits ‘walking’ as tactics against ‘strategic place’. In order to detour the totalizing logic of capitalization, de Certeau asserts us to revive the ‘trajectory’ in ‘the map’ where the various spatial stories of individual tour had been omitted and reduced into topographical system.
    By practicing the asyndeton and the synecdoch which selects, skips, and links spaces, the pedestrians get to tell their own spatial stories. This individual process of forming narratives debunks the existing hegemony of the place. The converging process of speech-action-visualization has been appropriated by the contemporary art practice. Here,the ‘walking’ brings about the flattening of topography of art: the medium-specific, object-driven art making operation is deconstructed and morphed into the ever-shifting corporal environment and the flux of tim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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