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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홀로코스트 재현하기: 유럽과 동아시아에서의 전시 경험 비교연구 (Representing Roma Holocaust: A Comparative Research on Exhibition Experiences in East Asia and Europe)

3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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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3 최종저작일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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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홀로코스트 재현하기: 유럽과 동아시아에서의 전시 경험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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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역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역사학보 / 246호 / 153 ~ 187페이지
    · 저자명 : 이규동, ROSENHAFT EVE

    초록

    이 글에서는 영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한국에서 각기 열린 2차 대전 시기 나치에 의한 로마족 학살을 다룬 사진전과 이에 얽힌 전시경험을 되짚는다. 전시 프로젝트는 두 대륙에서 동일한 사료를 바탕으로 역사적 내러티브를 구성하였고, 비슷한 윤리적 과제를 완전히 다른 성격을 지닌 유럽인과 동아시아인에게 안겨주었다. 유대인 학살에 비해 다소 ‘낯선 이야기’인 로마족 학살에 관한 역사와 내러티브를 서로 다른 역사적 지식 토대를 지닌 두 대륙에서 어떤 방식으로 전달·수용하였는지 고찰한다. 전시는 홀로코스트의 역사를 자신을 희생자와 동일시하거나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과 같은 단순한 교훈으로만 삼거나 단순 희생자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무비판적 수용을 초월해 자기 자신을 ‘연루된 주체’로 다시 바라보는 비판적 역사독해를 권하였다. 이렇게 로마 홀로코스트(Roma Holocaust)를 다룬 공공역사적 실천이자 지적 실험이었던 전시를 비판적으로 재검토하고, 이를 통해 홀로코스트에 관한 역사문화와 기억의 지평을 살펴본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reflects on experiences of exhibiting material about the Romani genocide in Britain, Continental Europe and South Korea. We report on two exhibitions, one devised for Western audiences and one for an East Asian one. Both exhibitions sought to convey new information about the Holocaust and to deliver messages about ethical and civic responsibility. And both exhibitions drew on particular body of photographic material illustrating the lives of a group of interrelated Sinti and Roma families from Central Germany. The design and conception of the European exhibition followed a relatively familiar "script" for narrating the story of the Roma genocide, though the nature of the photographic and associated biographical material and the curators' understanding of their responsibilities towards the victim subjects called for self-conscious reflection on their representational practices. Differences in resources, context and audience led to a radically different approach in South Korea. The dialogue between the British and Korean curators that underlay that approach, and the very distinctive ways in which European and Korean visitors responded to the exhibition, threw into relief some persistent issues around the representation of Romani as subaltern and racialized subjects, as they overlap with and inflect critical debates about the uses of photography and considerations of public history practice in Holocaust representation and pedagog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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