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상부하고 개가하는 여성들의 서사 –〈변강쇠가〉와 〈덴동어미화전가〉를 중심으로 (The Narrative of Repeating Bereavement and Remarriage –Revisiting Byeongangsoega and Dendongeomiwhajeonga)

30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11 최종저작일 2023.08
30P 미리보기
상부하고 개가하는 여성들의 서사 –〈변강쇠가〉와 〈덴동어미화전가〉를 중심으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여성문학학회
    · 수록지 정보 : 여성문학연구 / 59호 / 66 ~ 95페이지
    · 저자명 : 전기화

    초록

    〈변강쇠가〉와 〈덴동어미화전가〉는 여성의 거듭된 상부(喪夫)와 개가(改嫁)의 서사를 포함한다는 점에서 여러 차례 함께 논의되어왔다. 본고는 옹녀와 덴동어미의 서사에서 발견되는 차이를 각 인물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거나 그 차이의 우열을 나누는 시각을 지양하고, 두 여성인물의 서사를 다각적으로 살피며 비교 연구의 시각을 심화해보고자 하였다. 우선 이 여성들의 이야기가 배치되는 텍스트의 전체 구성을 살펴볼 경우, 〈변강쇠가〉가 이전에도 반복되어 왔으며 앞으로도반복될 옹녀의 개가와 상부의 서사 가운데 강쇠와의 만남을 중심으로 한 부분을떼어내어 조명한다면, 〈덴동어미화전가〉는 화전놀이의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를덴동어미가 해결한다는 맥락 안에 덴동어미의 상부와 개가의 서사를 배치하고있다. 한편 〈변강쇠가〉의 경우 결말에서 옹녀를 외따로 남겨둔 채 그 행방을 묘연하게 처리하는데, 이는 서술자의 논평으로조차 충분히 봉합되지 않는 불편감을 가중시킨다. 이에 반해 〈덴동어미화전가〉는 화전놀이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가 덴동어미의 발화를 통해 해결됨을 드러냄으로써, 모두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동체 전체의 흥겨움을 고조시키며 마무리된다. 미결의 감각을 남기는 〈변강쇠가〉와 만족스러운 종결의 감각을 남기는 〈덴동어미화전가〉의 차이는, 어떠한공동체에도 포용되지 못하는 옹녀와 고향의 관계망에 연결되어 있는 덴동어미가 처한 조건 간의 차이와도 연관된다. 이로써 〈변강쇠가〉와 〈덴동어미화전가〉 는 공동체의 구성적 성격을 각기 다른 각도로 사유하게끔 추동한다. 공동체의 안과 밖, 그 경계의 폐쇄성과 유동성 사이를 오가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두 텍스트는 함께 읽을 때 그 의미망이 보다 확장되는바, 이는 곧 비교 연구의 새로운 의의라고도 볼 수 있다.

    영어초록

    Byeongangsoega and Dendongeomiwhajeonga are juxtaposed due to their similar narrative involving a female character who experiences the repeated loss of her husband and subsequent involvement with a new partner. This study focuses on the narratives of Ongnyeo in Byeongangsoega and Dendong-eomi in Dendongeomiwhajeonga, and compares them from a new angle, moving beyond hierarchical evaluations of them and considering more various dimensions. First, an examination of the women’s relationships with their respective communities shows that the disparities between Ongnyeo and Dendong-eomi do not stem solely from their respective “inclinations” but are closely tied to the “conditions” that contextualize them. Their conditions are intricately intertwined with the aesthetics of the text as well: the aesthetics of discomfort in Byeongangsoega and the aesthetics of harmony in Dendongeomiwhajeonga. It is because these aesthetics are closely linked to whether a female character who experiences the repeated loss of her husband and then remarries—in other words, one who deviates from the social norms of the late Joseon period—is excluded from the community or not. Building upon this analysis, this study seeks to reposition Byeongangsoega and Den dongeomiwhajeonga as significant sites for contemplating the literary representation of the boundary of the community.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여성문학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3:59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