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의 가치적 전환에 대한 한국어권, 영어권 사용자 비교 분석: ‘데이브 더 다이브’의 토픽 모델링을 중심으로 (Comparative Analysis of Value Turn in the Gaming Industry: A Focus on ‘Dave the Dive' through Topic Modeling in Korean and English User Review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게임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 24권 / 1호 / 45 ~ 58페이지
· 저자명 : 장연준, 조희선

초록

문화산업의 가치적 전환은 동일화와 개성화의 중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자, 생산수단의 효율성과 그 결과를 중시하기보다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진실, 체험, 신뢰, 향수, 열광 등을 중시하는관점을 일컫는다. 하지만 게임 산업의 경우 이러한 가치적 전환의 흐름이 더디다. 이것은 게임이 ‘문화'의 영역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게임 산업의 가치적전환 가능성을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를 통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데이브 더 다이버'의 사용자 리뷰를 자바,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통해 크롤링하였고, 이후 빈도분석 및 토픽 모델링(LDA)를 진행하여 한국어권 사용자와 영어권 사용자를 비교분석하여 게임 산업 생태계에새로운 시사점을 제언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The Value turn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emphasizes truth, experience, trust, and nostalgia over production efficiency, situated between homogenization and individualization. However, the gaming industry lags in embracing this shift, given its recent cultural integration. This study analyzes the potential value transition in the South Korean gaming industry using ‘Dave the Diver.' User reviews were crawled and subjected to frequency analysis and topic modeling (LDA) in Java and Python. By comparing Korean and English reviews, the study aims to offer new perspectives on the gaming industry ecosyste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