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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m은 얼마나 더 생존할까? (How long will whom survive around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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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1 최종저작일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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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m은 얼마나 더 생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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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현대문법학회
    · 수록지 정보 : 현대문법연구 / 60호 / 113 ~ 136페이지
    · 저자명 : 이필환

    초록

    이제 who와 whom의 선택은 통사적인 요인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격식성과 같은 사회언어학적 변인에 의해 결정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즉, whom이 쓰이는 모든 상황에서 목적격의 who가 선택될 수 있는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who는 목적격인 whom의 완벽한 변이형이 되었고, 이 who만을 사용하는 중간방언(혹은 하층방언)이 구어적으로 비격식체로 존재한다. 이런 방언에서는 전치사 동반 구문을 사용하지 않는다. For who(m) are you searching?과 같은 구문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전치사 for 다음에 whom을 사용해야 하는지 who도 같이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야기하지 않는다. 반대로 전치사 동반 구문을 사용하는 상층방언이나 혹은 격식체에서는 목적격의 who보다는 whom을 더 선호할 것이다. 18-19세기의 규범 문법에서의 용법이 아직도 이러한 일부 상층방언 혹은 격식체의 용법으로 잔존하는 셈이다. 결국 whom의 생존은 이러한 상층방언이나 격식체가 앞으로 얼마나 지속되느냐에 달려 있다.
    전치사 동반 구문과 whom의 생존의 관점에서 영어의 변화를 예측해보면 다음 <표 7>과 같이 네 가지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우선 현재의 상황이 A인데 이 상황이 계속 지속될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만약 whom이 형태적으로 완전히 소멸하고 전치사 동반 구문은 살아남는다면 B와 같이 될 것이고, 반대로 whom은 살아남고 전치사 동반 구문만 사라진다면 C의 상황이 될 것이다. 반면 두 구문이 모두 사라지면 영어는 who(m)의 선택이나 전치사 동반/좌초에 관해서 더 이상 양층언어적 양상을 보이지 않는 D의 상황이 된다. 그러나 B나 C의 상황으로 변화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지금도 거의 혹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 For who are you searching?나 Whom are you searching for?와 같은 구문만을 사용하는 상황이 B와 C이기 때문이다. 전치사 동반 구문과 whom의 사용은 같은 상층방언의 용법으로서 생존과 소멸을 같이 한다고 예측해야 하며, 따라서 지금과 같은 A의 상황이 당분간 지속되다가 결국은 D의 상황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언어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영어가 어느 길을 선택할 것이며 whom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자못 흥미롭게 지켜볼 뿐이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considers how long whom will survive as an interrogative or relative pronoun. We will make a strong argument that whom is a complete stylistic variant of who (or a diglossic variant, à la Kaye(1991)). In other words, whom can be replaced by who in all cases in a less formal situation (or in an 'acrolectic' dialect). This argument is based on the examination of a questionnaire presented to the English native professors of Keimyung University. They judged as natural or acceptable all the constructions with who instead of the prescriptively expected whom. They even accepted the pied-piping construction like the person to who I talked or To who did you talk?, which is regarded as the only environment where whom is obligatory. Nevertheless, we could find only a few examples of such pied-piping construction in the Corpus of Contemporary American English. We interpret, like Quirk et al.(1985: 368), that this rarity is due to the formality mismatch between the highly formal pied-piping construction and the informal who, not to any syntactic constraint. We will think, like Kaye(1991), that the pied-piping construction and the informal who are used in different dialects, the former in an acrolect and the latter in a mesolect or basilect. Therefore, the future survival of whom will be governed by sociolinguistic considerations, not by syntactic factors any mo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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