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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성왕대 장육불상 조성의 의미 (The Meaning for the creation of Jangyuk Buddhist Statue(丈六佛像) in the Reign of King Seong of Bae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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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1 최종저작일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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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성왕대 장육불상 조성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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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고대사탐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고대사탐구 / 37호 / 85 ~ 126페이지
    · 저자명 : 길기태

    초록

    백제 성왕 시기의 왕권이 전제왕권이었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다.
    전제왕권으로 보는 견해와 전제왕권까지는 가지 않았다는 주장이 공존하고 있는것이다. 이에 성왕 시기에 조성된 석가불의 장육불상에 주목하면서 성왕이 조성하려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성왕은 불교교단을 정비하고, 그 과정에서 교단을 왕권에 예속시키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계율을 제정해 일반 대중에까지 확대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성왕의통치행위는 장육불상의 조성으로 이어진다. 성왕이 장육불상을 조성한 의도는 전륜성왕과 석가불이 공히 왕족 출신임을 강조하고자 하였던 것에서 찾아진다. 이는미륵불의 출현을 기다리는 전륜성왕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성왕의 족속을 석가족과 동일시하려는 경향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왕의 의도는 그의 참혹한 죽음으로 좌절된다. 新律이 반포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이를 반영한다. 그래서 백제 후기의 왕권은 전륜성왕을 칭하기는 하지만, 미륵불과 대응하는 전륜성왕으로서 그 세력이 약화되는 면을 발견할수 있다. 위덕왕이 미륵석상을 일본에 보내고 있는 것이나, 법왕이 미륵신앙에 기초한 전륜성왕을 칭하고 있는 것 등은 이러한 예로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하여 성왕 시기에 조성된 장육불상이 후대에 전혀 언급되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다. 삼국유사를 보면 황룡사 장육상이 눈물을 흘리고, 이를 “大王昇 遐之兆”로 표현하고 있다. 확실히 신라에서 장육상은 신라의 三寶이면서, 진흥왕의죽음을 예견하는 현상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백제의 장육불상은 의자왕대 국가 멸망의 징조에도 등장하지 않는 등 이후로 기록에서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장육불상을 통해 성왕이 구현하고자 하였던 의도는 성왕 사후 백제 사회에서 구현되지 못하였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ere is still controversy over whether the royal authority in the reign of King Seong(聖王) of Baekje was the absolute authority. There is a coexistence of views; one in favor of an absolute monarchy and the other claiming that it did not reach out to the absolute monarchy. Accordingly, attention was paid to Seokgabul(釋迦佛) sized 1 jang(丈) 6 cheok(尺), looking into what King Seong intended.
    The king reorganized the Buddhist denomination, and in the process, he subjugated the denomination to the royal authority. He intended to establish new religious precepts and popularize them. King Seong’s governance led to the creation of Jangyuk Buddhist Statue(丈六佛像). The intention of King Seong to create the Jangyuk Buddhist Statue(丈六佛像) was to emphasize that Jeonlunseongwang(轉輪聖王) and Seokgabul(釋迦佛) were both royal.
    This is a progression from Jeonlunseongwang(轉輪聖王), who was waiting for the appearance of Maitreya Buddha(彌勒佛), because it found the tendency of identifying the direct line of King Seong with Śākya(釋迦族).
    But the king's intentions were thwarted by his brutal death. The fact that the new precepts were not distributed reflects this. Thus, the royal authority of the late Baekje period is referred to as Jeonlunseongwang(轉輪聖王), but it is found that the royal authority was weakened as a king of Jeonlunseongwang (轉輪聖王), who corresponds to Maitreya Buddha(彌勒佛). King Widuk's sending a statue of Maitreya to Japan, and King Beop(法王)'s calling of Jeonlunseongwang(轉輪聖王) based on Maitreya's faith.
    In addition to this, Jangyukbulsang, which was built during the reign of King Seongwang, is not mentioned in future generations. According to ‘Samgukyusa(三國遺事)’, Hwangnyongsa Temple’s Jangykbulsang shed tears, expressing it as ‘A sign of the great king's death(大王昇遐之兆)’. It is understood that Jangyuk Buddhist Statue(丈六佛像) is Three Treasures of Silla and foretells the death of King Jinheung. However, the Jangyuk Buddhist Statue(丈六佛像) of Baekjae never appeared, even when Baekjae was about to collapse in the reign of Uija since then. In that case, it can be understood that the intention of King Seong was not implemented in the society of Baekjae after King Seong's death.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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