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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對) 명・후금 이중외교와 출병(出兵) 논쟁의 추이 (Dual Diplomacy of Chosŏn and the Debate on Dispatching Troops in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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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0 최종저작일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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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對) 명・후금 이중외교와 출병(出兵) 논쟁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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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연구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사연구 / 191호 / 287 ~ 335페이지
    · 저자명 : 장정수

    초록

    이 글은 1618년 조선에서 발생한 出兵 논쟁을 다룬다. 아울러 명분상의 당위로나, 자국 방어를 위한 전략에서나 後金에 대한 朝‧明의 공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그에 대한 논쟁이 촉발된 배경으로 명과 후금에 대한 이중외교를 살폈다. 광해군대의 출병 논쟁은 주로 명분-실리의 이분법적 구도로 다루어져 왔다. 출병에 미온적인 자세를 보인 광해군은 실리에 입각한 중립외교를 시도했으나, 명분론의 강한 압력에 한 발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었다. 이 글에서는 ‘광해군의 중립외교’가 아니라 ‘조선의 이중외교’에서 본 논쟁이 유발되었다고 보았다. 본문에서는 조선과 명 조정‧요동아문의 관계를 구분해야 한다는 점, 조선이 변경의 안정을 위해 건주여진‧후금과 지속적으로 교섭을 벌여온 점, 논쟁은 찬성‧반대의 구도가 아니라 요동아문의 출병 요청에 어떻게 회답할 것인가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討議였다는 점을 논증했다. 이와 함께 조선이 이중적인 외교를 전개해온 명과 후금이 전면전으로 돌입한 탓에, 조선이 명에 대한 당위적 명분과 전략적 필요에도 불구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들었던 것임을 밝혔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mainly focuses on the debate held by Chosŏn court, whether to comply with the Ming’s demand of dispatching troops in 1618. In order to withstand the threat posed by the later Jin Khanate, Chosŏn had no choice but to remain in complete alliance with the Ming both for their own strategic need and the duty as a vassal state. But in the realm of real politics, Ming’s demand sparked a heated debate in Chosŏn court. The fundamental reason for the debate was Chosŏn’s Dual Diplomacy that has been implemented for decades towards Ming and Later Jin Khanate respectively. Until now, the debate on dispatching troops during Kwanghaegun’s reign was discussed in a dichotomy of the confusion justice and the practical benefit. It was depicted that Kwanghaegun who was reluctant to dispatch troops, tried to implement the neutral diplomacy, but yielded to the coercion of the justification discourse. This article sees that the debate was triggered not from ‘the Neutral Diplomacy of Kwanghaegun’, but from ‘the Dual Diplomacy of the Chosŏn court’. Here it is argued that the relation between the Chosŏn and the Ming court should be differentiated from that between Chosŏn and Liaodong Yamen, that the Chosŏn negotiated with the Jianzhou Jurchens and the later Jin Khanate consistently for the stability of the borders, and that the debate itself was not to weigh the pros and cons but to discuss how to respond to the Liaodong Yamen’s request of troop dispatch. Simultaneously, since the Ming and the later Jin Khanate, who were the counterparts of the dual diplomacy to the Chosŏn, began the full-scale war against each other, the Chosŏn was left to the agony even though the support for the Ming was strategically required and justifiably inevitabl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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