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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 소장 申采浩 遺稿 原典의 분석과 誤謬의 校勘 -인민대학습당 유출 원전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Posthumous and Original Work Written by Chaeho Shin Possessed in North Korea and Examination of Errors -Focusing on the Original Works Leaked from Pyeongyang Grand People’s Stud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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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0 최종저작일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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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 소장 申采浩 遺稿 原典의 분석과 誤謬의 校勘 -인민대학습당 유출 원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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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독립운동사연구 / 66호 / 123 ~ 157페이지
    · 저자명 : 박걸순

    초록

    단재 신채호가 일제강점기 집필한 역사와 문학 등 많은 저술은 해방 후 북한으로 전달되어 평양 인민대학습당에 소장되어 있었다. 그중 단재 친필 유고 등 원전이 유출되어 국내와 중국으로 반입되었다. 본고는 단재의 친필 원전이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그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 중 논설 2편과 한시 1편의 원전을 활자본과 대조하여 그 오류를 校勘한 것이다.
    「나의 一, 二, 三, 四, 五, 六, 七」(미완)은 그간 단재의 저술로서 전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이 논설은 단재가 1924년 관음사에서 승려 생활을 하던 중 北京朝鮮留學生會의 기관지 『渡頭』 창간호에 기고하기 위해 저술한 것이다. 그러나 미완이고 내용이 짧아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그가 ‘鍊丹’이라는 또 하나의 필명을 사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漢詩 「無題」는 「나의 一, 二, 三, 四, 五, 六, 七」 원고에 이어 작시한 것으로 그간 몰랐던 출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한시는 그가 1924년 관음사에 있을 때 작시한 것으로 단재의 한문학을 논의하는 중요 자료이다. 그러나 활자본으로 알려진 이 한시의 서문과 본문은 일부 글자가 누락되거나 다른 글자로 바뀌는 등 변형과 왜곡 현상이 심함을 알 수 있다.
    「文藝界 靑年의 參考를 求」는 6장 14쪽으로 구성되었는데, 그간 세 차례의 활자본 상태로 발간되어 널리 알려진 논설이다. 그러나 북한학자들은 한글표기 원칙과 현대어와 표준어 표기 방침으로 원전을 크게 변형시켰다. 게다가 단재가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삭제하여 고의적으로 사료를 인멸하는 왜곡을 저질렀다. 이를 활용한 남한의 전집은 북한의 오류를 재생산함은 물론 임의로 내용을 변형시켰다. 원전대로 전하고자 한 중국학자의 활자본도 원전을 오독한 결과 다수의 오류를 범하였다. 요컨대 이 논설의 1차 윤색과 왜곡이 원전을 본 북한 학자에 의해 이뤄졌다면, 2차 윤색과 왜곡은 원전도 보지 못한 남한의 학자들에 의해 이뤄졌고, 3차 왜곡이 원전을 본 중국학자에 의해 다시 이뤄짐으로써 단재의 원전은 크게 원모를 상실하고 만 것이다.
    본고에서 논의한 북한 유출 단재의 친필 유고는 1920년대 전반기 단재의 사상과 문학을 이해하는 중요자료이다. 비록 단재의 방대한 저술에 비춰봤을 때 논설 2편과 한시 1편은 지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나, 본고에서 교감한 적지 않은 오류는 활자본 상태로 알려진 여타 자료의 진실성을 의심케 하기에 충분하다. 본고에서 단재 원전 자료 유출의 심각성과, 활자본의 오류를 공론화한 것은 공동 전집 편찬의 당위성을 재확인하고 강조하고자 한 것이다. 북한은 조속히 그들이 소장하고 있는 원전을 공개하여 자료의 정본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단재 자료의 공동 전집 편찬에 호응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남북이 공동으로 존숭하는 단재에 대한 연구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올바른 도정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aims to correct the errors, urge North Korea government to release the original works and emphasize the necessity of compiling the complete collection through South-North joint collaboration by comparing the printed books with two editorials which were in possession by Pyeongyang Grand People’s Study House and one Chinese poem written by Chaeho Shin.
    「My 1, 2, 3, 4, 5, 6, 7」 are writings by Chaeho Shin and are open to the public for the first time. These editorials were written by Chaeho Shin during 1924 when he was a Buddhist monk at Gwaneumsa Temple located in Beijing to contribute to the first issue of 『Dodu』, a paper published by the Association of Joseon Students Studying in Beijing. However, they were not completed and short which makes it difficult to accurately grasp what he was trying to say. Even so, it was certain that he used a pen name “Yeondan”.
    A Chinese poem 「Untitled」 was written after 「My 1, 2, 3, 4, 5, 6, 7」 and the source could be confirmed which was unknown before. This Chinese poem was written by Chaeho Shin during 1924 when he was at Gwaneumsa Temple. This is important data to discuss Chaeho Shin’s Chinese literature. However, the introduction and body of this poem, which was known by a printed book, had serious issues of transformation and distortion such as ommission of certain letters and being changed to other letters.
    「Seeking for consultation from a young man in the world of literature」 is a well-known editorial which has been published in printed books for three times. However, the North Korean scholars significantly transformed the original work by following the Hangeul notation principle and modern language/standard language notation principle. Moreover, they committed a distortion by intentionally deleting the part where Chaeho Shin criticizes communism. This affected the complete collection in South Korea, which not only reproduced the errors made by North Korean scholars but also arbitrarily changed the contents. The printed book made by a Chinese scholar who intended to recreate the original work also made many errors by misreading the original.
    The posthumous writing by Chaeho Shin that is discussed in this paper and leaked in North Korea is critical for understanding the ideology and literature of Chaeho Shin during the first half of 1920s. Although two editorials and one Chinese poem are a small part of Chaeho Shin’s voluminous works, the errors examined in this paper are enough to doubt the authenticity of other materials. North Korea should immediately release the original works they possess by agreeing to compiling the complete collection through South-North joint collaboration and make the original copy. That is how the research on Chaeho Shin, who is respected by both South and North Korea, could enter the new er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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