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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모더니즘 텍스트의 알레고리적 양상 연구(1)– 이상과 박태원의 예술가적 자의식과 사소설적 연애담에 대한 일고찰 (A Study on the Allegoristic Aesthetics of Modernism Text in the 1930s(1)- Based on Lee Sang and Park Tae-won's artistic self-consciousness and private fiction lov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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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0 최종저작일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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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모더니즘 텍스트의 알레고리적 양상 연구(1)– 이상과 박태원의 예술가적 자의식과 사소설적 연애담에 대한 일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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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현대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현대문학연구 / 62호 / 179 ~ 229페이지
    · 저자명 : 김정현

    초록

    본고는 박태원의 ‘심경소설’에 대한 논의와 이상에 대한 김기림과 박태원의 회고를 교차적으로 검토하고, 이상과 박태원의 예술가적 자의식의 문제를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과 「날개」의 마지막 장면에서 드러난 알레고리적 친연성을 통해 논의했다. 앞으로도 이상과 박태원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겠지만, 중요한 맥락은 텍스트‘상’ 작가(인물)과 텍스트‘밖’ 작가(현실)의 차이와 간극에 있다. 이 측면에서 ‘예술운동’이자 ‘조선 문학의 신기축’을 추구했던 구인회 구성원들의 예술가적 자의식은 보다 명확하게 인식되어야 할 필요성이 존재한다.
    박태원과 이상이 공유했고, 그리고 김기림이 이해했던 구인회 모더니즘의 예술가적 자의식은 30년대 모더니즘 텍스트이자 이상과 박태원의 사소설적 연애 담을 해명하는데 유의미한 맥락을 지닌다. 즉 ‘위트와 페러독스’(이상) 및 “심경소설”의 맥락은 이들이 속물적 모더니티의 세계에 대해 어떻게 예술가적 자의 식으로 맞서고 있었는지를 드러낸다. 이들의 텍스트에 등장하는 사소설적 연애 담은 일종의 기호적 놀이이며, 또한 의도된 예술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좋은 소설”과 “인공의 날개”에 대한 알레고리처럼, ‘호령하여도 에코가 없는 조선문단’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들의 “문학”은 30년대 구인회 모더니즘의 가장 핵심적 양상으로 이해되어야할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cross-examined discussions on Park's "autobiographical novel(심경소설)" and Kim Ki-rim and Park Tae-won's remembrance about Lee Sang. and The issue of Lee Sang and Park Tae-won's artistic self-consciousness was discussed through the allergic aesthetics revealed in the last scenes of "A Day of The Novelist Gubo" and "Wings." An important issue in this study lies in the difference and gap between the text's"on" author and the text"outside" author. In particular, the artistic self-consciousness shared by Lee Rang and Park Tae-won, who pursued the "art movement" and the "newness of Joseon(Korean) literature(조선문학)," needs to be clearly recognized.
    The artistic self-consciousness shared by Park Tae-won and Lee Rang, and understood by Kim Ki-rim, is important in explaining Koeran modernist novels in the 30s. "Wit and Ferridox(Lee Rang)" and "autobiographical novel(심경소설, Park Tae-won)" show how artists were fought snobbish modernity with artistic self-consciousness. autobiographical novel and private love story in their text is a kind of symbolic play, and is also the intended art. Like Allegory on "Good Novels" and "Artificial Wings," their "literature," which never gave up, shows the most important value of Korean modernism in the 30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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