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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전반기 <조광시단>과 <신시대시단> 연구 (A Study on the and in the first half of the 194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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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09 최종저작일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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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전반기 &lt;조광시단&gt;과 &lt;신시대시단&gt;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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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학언어학회
    · 수록지 정보 : 어문론총 / 80호 / 243 ~ 281페이지
    · 저자명 : 이상옥

    초록

    지금까지 일제 말기 시는 친일과 반일(강제론), 협력과 저항(자발성론), 식민과 탈식민(균열론) 등 동화와 이화의 관점에서 주로 다루어져 왔다. 이에 따라 중일전쟁 발발(1937) 이후의 ‘전시국가총동원(총력)체제’ 확립에 협력적 태도를 취한 시인과 작품이 주로 논의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통념과 달리 일제 말기에 발표된 시편 중에는 당대의 정치적 현실과의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는 작품이 상당히 많다. 지금까지 이러한 작품들은 ‘예외적 사례’로 논의의 대상조차 되지 못하거나, 연구자의 관점에 따라 ‘비협력적 저항시’ 혹은 ‘반정치의 정치시’ 등으로 손쉽게 처리되어 왔다. 이는 일제 말기 시에 관한 총합적인 이해를 가로막는다. 이것이 본고에서 1940년대 전반기 『조광』의 <조광시단>과 『신시대』의 <신시대시단>에 실린 신진시인의 작품을 주목하는 이유이다. <조광시단>과 <신시대시단>에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신진시인은 81명이며, 이들은 204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이중 원문 확인이 가능한 193편 가운데 전시협력성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작품은 15편(8%)에 불과하며, 나머지 178편(92%)은 시국적 색채가 드러나지 않는, 달리 말해 정치와의 거리를 의식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작품이다. 일제 말기의 정치적 현실을 환기할 수 있는 ‘정치ㆍ사회적 단서’가 명확하게 드러나고, 정치적 현실(혹은 정치성의 대상)에 대한 해석과 판단, 즉 시인의 ‘정치적 의도’가 명시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작품은 「나가자! 개병(皆兵)에-찬(讚)반도병역실시-」, 「태양 아닌 태양」, 「별리부(別離賦)」 등 일부에 불과했다. 이러한 결과는 일제 말기 시를 총합적으로 사유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을 요청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평가되어야 한다.

    영어초록

    Until now, poem of late colonial period has been discussed in terms of pro-Japanese and anti-Japanese, cooperation and resistance, colonialism and post-colonization. As a result, poets and works that actively cooperated with the war state system were discussed. However, unlike myths of literary history, there are quite a lot of works of aesthetics in which politics can not be revealed in the poetry works which were announced in the end of the colonies. But such a work has not even been discussed. This prevents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literature of the end of Japan. This is why this poem discusses the work of a new poet, who appeared in the early 1940s, from the viewpoint of aporia of modern literary ideas. There are 81 new poets who published their works in <Jokwangsidan> and <Sinsidaesidan>. They released 204 works. Of the 193 pieces of text that can be found in the original text, 15 pieces (8%) show the political reality of the time, while the remaining 178 pieces (92%) do not. In this way, it can be seen that most of the works published in the <Jokwangsidan> and <Sinsidaesidan> were an aesthetic works consciously securing the distance from politics. There are only a few works that reveal political clues that can evoke political reality, or that explicitly show the poet 's political intentions. It is important to recognize that this means that the paradigm of modern literature has been maintained.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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