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과 코스닥기업의 회계이익의 질 비교 (A Comparison of Earnings Quality Between KOSPI Firms and KOSDAQ Firm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디지털정책학회
· 수록지 정보 : 디지털융복합연구 / 15권 / 1호 / 129 ~ 141페이지
· 저자명 : 문현주

초록

본 연구는 K-IFRS도입 후 회계이익의 질을 상장기업(KOSPI, KOSDAQ)을 대상으로 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첫째, KOSPI가 KOSDAQ보다 발생액의 질이 높게 나왔고 보고이익과 현금이익의 지속성 및 예측력도 일관되게 더 양호함을 볼 수 있다. 둘째, KOSPI와 KOSDAQ 모두 일관되게 미래현금흐름에 대한 예측능력이 현금이익보다는 회계이익이 더 양호함을 볼 수 있다. 셋째 발생액의 정도에 따른 이익의 지속성과 예측력은 KOSPI와 KOSDAQ 모두 발생액의 질이 양호한 집단일수록 이익의 지속성과 예측력이 더 높음을 볼 수 있고 회계이익의 미래현금흐름 예측능력이 또한 더 양호함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K-IFRS도입 후 회계이익의 질은 KOSDAQ보다 KOSPI가 더 양호함을 볼 수 있고 발생액이 높을수록 그 차이는 더 큼을 볼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zed and compared the accounting earnings quality after the adoption of K-IFRS, targeting the stock exchange-listed firms (KOSPI, KOSDAQ). The analysis first revealed that KOSPI had higher quality accruals, and better persistence and predictability of the reported earnings and cash flows, compared to KOSDAQ. Second, in both KOSPI and KOSDAQ, the predictability of future cash flow showed that the accounting earnings was better than the cash flows. Third, for the persistence and predictability of earnings associated with the degree of accruals, in KOSPI and KOSDAQ both all, groups with better accruals quality had greater persistence and predictability of earnings, and a better future cash flow predictability of accounting earning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