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및 다회용 생리대의 소비자 사용 평가 (Analysis on User Sensitive Evaluations of Disposable and Reusable Sanitary Pad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 수록지 정보 : 감성과학 / 17권 / 2호 / 77 ~ 84페이지
· 저자명 : 문지현, 전은경

초록

월경은 모든 여성에게 불가피한 현상으로 이 기간에 이르는 불편의 경감은 여성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일회용과 다회용 패드 생리대의 소비자 사용평가를 통하여 생리대 사용에 따른 실질적 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결과, 월경에 대한 응답자의 증상은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우세하여 생리기간이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일회용 생리대와 다회용 생리대의 디자인, 성능, 맞음새, 사용감, 관리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평가 내용에 차이가 있었다, 스왓분석을 통해 일회용 생리대는 사용 편리성이 강점인 반면, 착용감이 약점으로, 다회용생리대는 착용감이 강점인 반면, 관리 불편이 약점으로 제기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한 감성 설계가 이루어진다면 소비자는 보다 쾌적한 생리 기간을 영위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생산업체에 수익을 가져오는 상승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영어초록

Menstruation being an inevitable phenomenon for every women, reducing the discomfort during the menstruation period is one of the important issues for women’s well-being. This study was conducted through user evaluations on disposable pads and reusable pads to comprehend the discomfort factors of the sanitary pads and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improvement. Negative symptoms of the reponses on menstruation outnumbered the positive aspects, and the results suggested that menstruation period was perceived as a painful experience to women. There were difference between the negative and positive responses regarding the designs, functions, fittings, wearing sensations. and disposabilities of disposable pads and reusable pads. While disposable pads had the strength of convenient use, it had the weakness of wearing sensation, and while reusable pads had the strength of wearing sensation, it had the weakness of inconvenient keeping. When designs reflecting these results are made, it is expected to bring a synergy effect by bringing both a more pleasant menstruation period for the consumers and eventual profit to the manufacturer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