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복지 실무자의 사회자본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Social Capital of Multi-cultural Social Welfare Practitioners on the Multi-cultural Acceptanc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글로벌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글로벌 문화연구 / 8권 / 2호 / 1 ~ 21페이지
· 저자명 : 지술현, 임안나

초록

본 연구는 다문화 사회복지 실무자의 사회자본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시청, 주민자치센터에서 근무하는 300명의 다문화 사회복지 실무자이며 총 259명의 표본이 최종 분석 자료로 활용되었다. 연구결과, 다문화 수용성은 3.61로 중간 이상의 정도를 나타냈다. 다문화 사회복지 실무자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다문화 연수경험, 다문화 간접경험, 다문화 봉사경험, 외국어실력이 높을수록 실무자의 다문화 수용성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복지 실무자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실무자가 지니는 사회자본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다문화와 관련한 연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이주민들과 상호교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콘텐츠 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on multi-cultural acceptance of multi-cultural social welfare practitione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00 multi-cultural social welfare practitioners working in social welfare facilities in Namyangju city and Guri city, Gyeonggi province, city hall, and resident autonomy center. A total of 259 samples were used as final analysis data. As a result of the study, multi-cultural acceptability was 3.61 or more. The factors influencing multi-cultural acceptance of multi-cultural social welfare practitioners were multi-cultural education experience, multi-cultural indirect experience, multi-cultural service experience, and the higher the foreign language skill, the higher the acceptance of multi-cultural practitioner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e emphasize the importance of social capital of practitioners to promote the multi-cultural acceptance of multi-cultural social welfare practitioners. Through the training related to multi-culturalism, we develop various volunteer contents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and interact with migran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