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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없는 하나님 경외’에 대한 사탄의 질문과 욥의 응답: 욥기 1:9ff와 19:6-20, 25-27의 비교를 중심으로 (Satans Frage und Hiobs Antwort auf die grundlose Furcht vor Gott: Ein Vergleich von Hiob 1,9ff und 19,6-20. 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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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08 최종저작일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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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없는 하나님 경외’에 대한 사탄의 질문과 욥의 응답: 욥기 1:9ff와 19:6-20, 25-27의 비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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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구약학회
    · 수록지 정보 : 구약논단 / 30권 / 2호 / 7 ~ 43페이지
    · 저자명 : 구자용

    초록

    인간의 하나님 경외 문제는 실제로 구약지혜문학에서 인간의 경험과 직결되는 몇 가지 주요 주제 중 하나이다. 욥기는 이 주제를 특히 현실적 방식으로, 즉 의인이든 악인이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행복, 불행과 관련하여 논의하고 있다. 욥이 아내에게 한 유명한 말(2:10aβγ)은 이러한 양면적 삶의 상황과 관련이 있다. 사탄은 욥의 경건에 대해 하나님과 논쟁을 벌이며, 욥에 대한 야웨의 흔들리지 않는 신뢰에 미묘한 의문을 제기한다(1:9b). 그는 욥의 경건이 인간의 이 양면적 삶 조건의 한 측면과만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보기에 욥은 자기 행복, 즉 야웨의 세 겹의 둘러싸 보호함, 즉 자신과 집과 소유물에 대한 보호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한다고 판단한다(1:10a). 그리고 야웨께 욥이 이 세 겹의 둘러싸 보호하는 장치를 잃어도 여전히 그의 경건함을 유지할 수 있는지 시험해 보라고 요청한다. 그 결과 욥은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거래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불행을 겪게 된다. 욥의 경건에 대한 동일한 담론은 욥과 친구들 사이의 시적 부분에서도 계속된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욥의 독백 중 일부 구절만을 선별하여 살펴본다. 특히 19:6ff는 1:9b. 10a 및 2:4b. 5a의 사탄 진술과 비교된다. 그리고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그 두 본문 사이에 분명한 대비가 형성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빌닷의 두 번째 연설에 대한 욥의 대답은 사탄에 의해 제시된바, 욥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이유인 하나님의 세 겹의 둘러쌈이 놀랍게도 다 무너지는 것을 서술한다. 그런데도 욥은 마치 사탄의 의심에 맞서 자신을 증명하는 것처럼 고난 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서술된다. 여기서 이 논문이 주장하고자 하는바, 질문과 대답의 구조가 성립된다. 이 구조는 내용뿐만 아니라 둘러쌈의 모티브의 연결을 통해서도 분명하게 드러나지만, 놀랍게도 이 모티브는 둘 사이에서 현저하게 다른 방식으로 사용된다. 사탄은 산문부에서 그것을 하나님의 보호 활동으로 보지만 욥은 시문부에서 그것을 하나님을 적대적 공격으로만 해석한다. 이러한 분위기는 3:23의 욥 탄원에서 시작된 후 변함없이 유지되며, 마침내 19:6ff에서 절정에 이른다. 거기서 욥은 자신의 구속자(고엘)을 자신의 육체적 살로써 영접하기를 희망한다. 이 논문은 이 두 본문의 비교를 통해 다음의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인간은 고난 가운데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욥기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고난의 연관성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욥은 고난을 통해,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고 고난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영어초록

    Die Frage nach der Gottesfurcht des Menschen gehört eigentlich zu einem von mehreren Hauptthemen der alttestamentlichen Weisheitsliteratur, das tatsächlich unmittelbar mit der menschlichen Erfahrung verbunden ist. Das Buch Hiob behandelt dieses Thema auf besonders realistische Weise, nämlich in Bezug auf Glück und Unglück aller Menschen, unabhängig davon, ob es sich um einen Gerechten oder einen Ungerechten handelt. Hiobs berühmte Aussage an seine Frau (2,10aβγ) steht in Verbindung mit dieser zweiseitigen Lebenslage. Der Satan setzt sich mit Gott über die Frömmigkeit Hiobs auseinander. Er stellt das unerschütterliche Vertrauen Jahwes auf Hiob subtil in Frage (1,9b). Er behauptet, dass sich Hiobs Frömmigkeit nur auf einen Aspekt dieser zweiseitigen menschlichen Lebenslage beziehen würde. Aus seiner Sicht fürchtet Hiob Gott nur auf sein Glück beziehend, das heißt, aufgrund eines dreifachen Umschließens zum Schutz durch Jahwe: um ihn selbst, sein Haus und seinen Besitz (1,10a). Und er fordert Jahwe auf, Hiob auf die Probe zu stellen, ob er immer noch seine Frömmigkeit bewahren würde, obwohl er dieses dreifache Umschließen zum Schutz verlieren sollte. So leidet Hiob ohne Kenntnis von der Abmachung zwischen Gott und dem Satan unter seinem Unglück. Derselbe Diskurs über Hiobs Frömmigkeit setzt sich im poetischen Teil zwischen Hiob und seinen Freunden fort. In diesem Aufsatz jedoch werden ausgewählte Stellen von Hiobs Monolog betrachtet. Besonders wird 19,6ff zur Aussage Satans in 1,9b.10a und 2,4b.5a zum Vergleich herangezogen. Ein deutlicher Kontrast wird nämlich dazwischen gebildet wie eine Décalcomanie. Hiobs Antwort auf die zweite Rede Bildads erweist das erstaunliche Abreißen des dreifachen Umschließens Gottes, das der Satan als Grund für die Gottesfurcht Hiobs angibt. Trotzdem scheint Hiob inmitten seines Leidens immer noch Gott zu fürchten, als ob er sich gegen die Zweifel des Satans beweist. Daher ist eine Frage- und Antwortstruktur denkbar. Diese Struktur wird nicht nur inhaltlich, sondern auch mit der Verkettung des Umschließungsmotives offensichtlich. Dieses Motiv aber wird in beiden Stellen auffallend unterschiedlich angewendet. Der Satan sieht es im prosaischen Teil als eine schützende Aktivität Gottes, aber Hiob interpretiert dasselbe in dem poetischen Teil nur als eine Absperrung Gottes. Diese Stimmung beginnt im poetischen Teil von 3,23 und bleibt weiter unverändert, schließlich erreicht sie in 19,6ff ihren Höhepunkt. Dort hofft Hiob mit einem beharrenden Anschauen an seinen Erlöser, ihn in sein Fleisch zu empfangen. Dabei wird die folgende Frage in Betracht gezogen: Was kann der Mensch inmitten seines Leidens überhaupt tun? Es gibt eigentlich keinen direkten Hinweis auf den Zusammenhang zwischen Gottesfurcht und Leid, dennoch versucht Hiob ständig, Gott beharrend zu eruieren und den Sinn seines Leidens zu begreifen, unabhängig davon, ob er den positiv oder negativ bewer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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