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음악 활동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세타파 변화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music activities for the enhancem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the degree of theta wave change of the first grader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음악치료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음악치료학회지 / 9권 / 2호 / 1 ~ 16페이지
· 저자명 : 허혜정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음악 활동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세타파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한 대안학교 1학년 학생 31명으로서, 실험집단 15명과 통제집단 16명으로 구성하였다. 연구자는 2007년 4월 3일과 4월 10일에 각각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전검사는 한국 뉴로피드백 연구소에서 실시한 뇌파 검사로 이루어졌다. 실험집단에는 2007년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1주일에 2회～4회씩 총 9회의 집단 음악 활동이 시행되었고, 각 세션은 50분 동안 진행되었다. 통제집단은 실험기간 동안 음악을 제외한 자유 놀이 활동을 하였다. 모든 음악 활동이 종료된 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모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검사와 동일한 사후 검사를 재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음악 활동 전후의 세타파 변화량은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이 지지되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usic activities for the enhancem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upon the degree of the theta wave change of the first grade stud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31 first graders in the alternative school in Kyong-gi Province. Groups were divided into two: the experiment group consisted of 15 subjects and the control group consisted of 16 subjects. On April 3 and 10 in 2007, subjects of each group were pretested on theta wave at Korea Nurofeedback Institute. Total of 9 experiments(two or four times a week for fifty minutes each from April 4 through April 25) were conducted on the experiment group. During this experiment period, the control group was allowed to have free play except music activities. After the experiment, post-test which was exactly the same with the pre-test was given for both the experiment and the control group. Results supported the hypothesis in which there might b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egree of the theta wave change between the two groups.

참고자료

· 없음